• 사마리안퍼스
    사마리안퍼스, 필리핀 태풍 라이 피해자들 위해 신속 재난 대응 펼쳐
    국제재난대응 비영리단체 사마리안퍼스는 필리핀 태풍 라이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구호를 펼치고 모금을 시작했다. 사마리안퍼스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레이테(Leyte), 수리가오 델 노르테(Surigao del Norte), 디나가트 제도(Dinagat Islands), 보홀(Bohol) 및 세부(Cebu) 지역에 직원을 신속하게 배치하고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5,700여 개의 가구에게 비상 식량과..
  • 필리핀 태풍
    안전처, 필리핀 태풍 '하구핏' 구조대 파견 예정
    국민안전처는 필리핀 제22호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에 상륙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외교부 등과 협조해 119국제구조대를 현지로 파견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처는 또 전국 지자체와 재해구조협회 등이 보유하고 있는 응급구호 물품도 지원할 방침이다. 119국제구조대는 지난해 태풍 하이옌의 필리핀 내습 때는 17일 동안 레이테주 타클로반시에서 구조 활동을 했..
  • 필리핀 태풍
    필리핀 태풍에 한국인 관광객 1천여 명 발 묶여
    필리핀 관광에 나선 한국인 여행객 1천여 명이 태풍 '하구핏(Hagupit)'에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해 필리핀 중부 관광명소 보라카이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태풍에 따른 항공편 운항 중단으로 발이 묶였다. 발이 묶인 전체 한국인 여행자 수는 1천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들 여행자는 현재 보라카이 섬..
  • 필리핀 태풍
    외교부, '태풍상륙' 필리핀 전지역 여행객 철수권고
    외교부는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에 상륙함에 따라 필리핀 전지역에 대해 7일부터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키로 했다. 외교부는 "우리국민들이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을 방문하지 말 것과 이미 동 지역에 체류 중일 경우에는 조속히 안전한 국가와 지역으로 철수할 것을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면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 지역에 적색경보(철수권고)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한..
  • 필리핀 태풍
    초강력 태풍 '하구핏', 필리핀 상륙…'65만여명 긴급대피'
    초강력 태풍 '하구핏(Hagupit)'이 필리핀에 접근하면서 6일 주민 65만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이날 "최대 175㎞/h의 풍속과 최대 순간 풍속이 210㎞/h에 달하는 태풍 하구핏이 동사마르주 덜로리스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하구핏은 지난해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태풍 '하이옌'에 비해서는 한 단계 아래 수준으로 측정되고 있지만 폭우..
  • 태풍
    필리핀에 태풍 '헨리' 접근…4곳에 주의보
    필리핀에 람마순에 이어 태풍 '헨리'가 접근해, 루손 섬 북단 4개 지역에 주의보가 발령됐다. 필리핀 언론은 21일 기상 당국을 인용, 태풍 헨리가 카가얀과 바타네스 제도, 바부얀제도, 칼라얀제도 등 루손 섬 북부지역에 접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상 당국은 태풍 헨리가 이날 오전 4시(이하 현지시간) 현재 카탄두아네스 북동쪽 340㎞ 해상까지 진출했으며, 중심부 부근의 최대 풍..
  • 무신론 광고
    "이재민들은 기도 필요 없다" 무신론 단체 주장 논란
    미국의 한 무신론 단체가 최근 필리핀 태풍 피해자들을 비롯한 이재민들을 위한 기독교계의 기도 운동을 조롱하는 광고를 내보내 논란을 빚고 있다. 미국무신론자들(American Atheists)의 뉴저지 지부는 최근 "재난의 희생자들은 기도가 아닌 실질적 도움이 필요하다(Disaster victims need prayer [...] real help)"는 문구가 삽입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 WEA와 WCC 로고
    세계 교회 연합기구들, 필리핀 위한 기도 당부
    세계 교회를 대표하는 세계복음연맹(WEA)과 세계교회협의회(WCC)가 태풍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필리핀인들은 위한 기도를 전 세계 회원교회들에 요청했다. 먼저 WEA는 필리핀 회원단체인 필리핀복음주의교회협의회(PCEC)가 보내온 공식적인 기도 요청 성명을 온라인 웹사이트에 게재하고 이들이 밝힌 기도제목에 따른 기도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 태풍 '하이옌'  희장자 추모를 위한 촛불
    필리핀 타클로반 인근 신고 한인 55명 中 32명 '생존 확인'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의 피해로 생존이 확인된 타클로반 인근 지역의 한인이 32명이라고 13일 외교부가 전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현재(오전 8시) 태풍 피해를 입은 타클로반 인근 지역에 체류한다고 등록된 한인이 55명이며 그 중 32명의 생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 외교부 로고
    외교부, 필리핀 태풍 피해 500만불 지원...긴급구호대도 파견
    외교부(윤병세 장관)는 12일 오전 10시30분 조태열 제2차관 주재로 필리핀에서 발생한 태풍 하이옌 피해 지원 관련 '민관합동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해 총 500만불 규모의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를 현지에 파견하여 의료 및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정부, 필리핀 태풍 피해 5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정부는 태풍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에 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 제공키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유관 정부 부처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