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가진 이정표
    [신간] 망가진 이정표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회가 현명하고 성숙해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모두가 정의를 원하나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는 드물고, 모두가 사랑을 갈망하나 정작 그리스도인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다. 톰 라이트 교수(옥스퍼드 위클리프 홀, 저자)는 신학자이자 목회자로서 복음과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자 씨름하며 일곱 가지 주제에 주목하고 있다...
  • 모든 사람을 위한 마가복음
    톰 라이트 교수의 ‘모든 사람을 위한 마가복음’
    도서출판 IVP가 톰 라이트 교수의 신간 <모든 사람을 위한 마가복음>을 오는 10일 출간한다. 이 책은 톰 라이트 교수의 '에브리원 주석'시리즈에서 마가복음에 대해 다뤘다. 마가복음은 예수에 대한 가장 짦고도 예리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며, 그런 마가복음을 최초로 기록된 복음서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
    정현구 목사 “교회는 운명·쾌락·도피주의 아냐”
    서울영동교회 정현구 목사가 9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 목사는 로마서 8장 27~28절 말씀을 인용하여 “우리가 잘 아는 구절이다. 개역개정은 이 구절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번역했다. 그러면 ‘합력하여’란 동사의 주어가 ‘모든 것’처럼 되고, 그 의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들이 알아서 잘 되는 방..
  • 톰 라이트
    현대기독연구원 '봄 강좌' 개설…톰 라이트·앤서니 티슬턴·본회퍼 읽기
    2015년 현대기독연구원 봄 강좌로 '톰 라이트의 바울신학', '앤서니 티슬턴의 새지평 읽기', '본회퍼 새롭게 읽기 공동 세미나' 세 강좌가 개설됐다. 현대기독연구원은 "복음주의 진영에서 톰 라이트(N.T. Wright)는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일급의 성서신학자이지만 그만큼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 신학자도 없다"며 "이번 강좌는 바울신학의 해석사에서 톰 라이트가 차지하는 신학적 위..
  • 박현욱 변호사
    "완벽한 法도 인간을 인간답게 할 수 있는 능력은 없다"
    과연 법(法)이 완벽하다고 인간도 완벽해질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참된 그리스도의 미덕이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은평구 팀비전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기독법률가회전국대회에서는 박현욱 변호사(법무법인 KNC)는 '톰 라이트의 그리스도인의 미덕- 어떻게 인간답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전한 선택강의를 통해 "톰 라이트(T..
  • 최현만 번역가
    "톰 라이트 비판적 실재론, 인식주체와 인식대상 '대화' 있어야"
    현대기독연구원 톰 라이트 강좌 첫 시간, 강의 시작 2시간여전부터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는 강의를 듣고자 하는 이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청년부터 초년생 교역자, 중년의 성도들까지 다양했다. 이번 강좌는 톰 라이트 관련 저서의 출판을 거의 도맡아해온 에클레시아북스와 현대기독연구원이 공동주최한 행사로, 총 5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