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종합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병상 CCTV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심상찮은 코로나 확산세… 7000명대 확진 사흘연속 가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해 감염 전파가 이어지면서 사흘 연속 7000명대 유행이 이어질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10일 각 지방자치단체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721명이다. 이는 동시간대 역대 최다 규모다...
  • 1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14명이 증가한 10만9559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4명, 해외 유입은 20명이다.
    코로나19 수학적 계산... 2주 뒤 880명, 5월초 1000명 넘어설 듯
    11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대한수학회가 후원하는 '코로나19 수리 모델링 태스크포스(TF)' 정은옥 건국대학교 수학과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9일 기준으로 1주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60명으로 예측됐다. 유행 예측 결과 2주 뒤에는 880명, 4주 뒤인 5월 초에는 1090명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 교회 방역
    “교회를 과장되게 코로나 주범처럼 비난하지 말길”
    이들은 “코로나19바이러스(이하 코로나)의 확진자는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초창기 정부와 책임 있는 여당의 안일한 대처에 원인이 있다는 것이 의료계의 진단이다. 더욱이 황당하고 이해 못할 ‘중국과 고통을 함께 하겠다’는 정부의 그릇된 자세와 ‘중국 감싸기’로 인한 것”이라며 “따라서 코로나의 ‘슈퍼 전파자’는 국정을 책임진 정부와 그 결정에 동반자 역할을 정확..
  • 지난해 여름 한 설교 중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는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의 모습.
    숨어버린 BTJ열방센터 방문자 추적이 방역성패 가를 듯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BTJ열방센터는 2014년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자리 잡았다. 인터콥은 1983년에 시작됐다. 교회가 아닌 선교단체로 다양한 사람들이 전국에서 참석한다. 전국에는 이미 수십 개의 지부가 있다...
  • 경북 상주시에 있는 BTJ열방센터.
    방역당국 "BTJ 열방센터 662명 확진… 3013명 명단 확보"
    방역당국이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인터콥 선교회 운영) 관련 확진자가 662명으로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자체를 통해 3013명의 명단을 확보했으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는 방문자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 금란교회 “번아웃 의료진과 함께! 코로나 아웃!” 온택트 기부 캠페인
    수도권發 3차 유행, 전국이 '위험'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하면서 일일생활권인 국내 상황을 고려하면 전국적 전파가 언제든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