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에 집단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소수 야지디족 여성들. 이슬람 율법으로 통치하는 국가를 표방하는 IS는 타종교 여성들에 대한 성노예와 매매를 종교적으로 합리화 시켰다.
    IS '성노예'에서 탈출한 야지디족 여성들에게 '처녀성 검사' 강요해 논란
    이슬람국가(IS)에 납치되어 '성노예'로 살다가 간신히 탈출한 야디지족 여성들에게 당국이 '처녀성 검사'를 강요해 2차 피해를 봤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밝혔다. HRW는 IS로부터 탈출한 야지디족 여성들의 면접 조사 후 27일 발표한 현장보고서를 통해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관리들이 일부 야지디족 미혼 여성과 10대 소녀들에게 처녀성 검사를 받게 한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