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 “정치·종교 중첩 집단, 사랑제일교회와 민주당”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 나라에는 정치와 종교의 중첩 상태에 사는 두 부류의 집단이 존재한다. 사랑제일교회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중앙일보에 연재하는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9일자에서 최근 여권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검찰 개혁” 주장이 합리적 이성에 근거하기보다 일종의 ‘신앙’에 더 가깝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추미애(왼쪽부터)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 뉴시스
    “추미애는 깍두기… 망나니는 목을 칠 뿐”
    진 전 교수는 이보다 앞서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는 "저 미친 짓은 추미애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일단 청와대에서 묵인을 해줬고 완장 찬 의원들만이 아니라 이낙연 대표까지 나서서 옆에서 바람을 잡는다"며 "친문 주류의 어느 단위에선가 검찰총장을 내쫓기로 결정을 내렸다는 얘기"라고 썼다...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 전 교수 “차량시위까지 금지하는 건 과잉”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차량시위까지 금지하는 것은 과잉금지”라는 입장을 밝혔다. 진 전 교수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10월 3일 개천절 집회에 대한 법무부의 엄정대응 지시 내용을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 “주일 대면예배 금지, 다소 과도해 보여”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모임은 몰라도 주일에 대면예배 자체를 금지시키는 것은 다소 과도해 보인다”고 썼다. 진 전 교수는 “식당, 카페, 레스토랑, 해수욕장 등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도록 허용하면서, 유독 교회에만 대면예배를 금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그들의 반론은 꽤 합리적”이라며 ”적어도 주일예배에 한해서는 명령을 ‘권고’ 수준으로 낮..
  •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왜 동성애 성역 만드나”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이하 건사연, 대표 한효관)가 6일 ‘동성애 논쟁의 본질을 아직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에게’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건사연은 “대한민국에서 동성애 문제와 차별금지법으로 논란이 일어난 지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 논란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좌파 지식인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진중권 같은 인물조차 아직도 이 논..
  • 2020 큐티엠 선교회 ‘Asking U’
    염안섭 원장, 동성애 관련 진중권 교수 발언 비판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이 최근 자신의 동성애 관련 칼럼을 비판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발언에 대해 반박했다. 염 원장은 6일 국민일보 기고에서 “진 교수는 동성애에 대한 반대의견에 대해 ‘질병, 미개함’이라고 표현하며 ‘차별금지법을 만들어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며 “이것은 동성애 반대의견을 가진 염안섭이라는 개인에게 가한 언어 폭력과 혐오”라고 했다...
  • 은혜의강교회
    ‘은혜의강’ 사태, 경기도 책임은 없나?
    경기도가 17일 전격적으로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데는 그 전날 성남시 은혜의강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한꺼번에 40명이나 쏟아진 것이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했다. 경기도가 행정명령을 내릴 당시 도내 확진자 수는 265명이었고, 이중 종교집회를 통해 발생한 확진자는 약 27%에 해당하는 총 71명이었다. 만약 이 교회에서 40명이 나오지 않았다면 종교집회 관련 비율은 ..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 “신앙의 자유는 대통령도 못 건드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 검토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진 전 교수는 8일 자신의 SNS에 “반대한다. 이재명 지사, 포퓰리즘도 적당히 좀 하자. 강제조치는 교회의 반발을 불러 외려 역효과만 낼 것”이라며..
  • 진중권 “신천지 포교법, 주사파 운동권과 똑같아”
    진중권 “신천지 포교법, 주사파 운동권과 똑같아”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신천지 포교법은 주사파 운동권과 닮았다고 말해 화제다. 그는 "민족해방(NL·National Liberation)운동권 중 일파가 그 문화와 멘탈리티를 그대로 차용해 종교화한 것에 불과하다. 놀랍게도 신천지의 포교 방식은옛날 비합법 운동권과 닮았다"며 "신도들이 신분을 안 밝히는 것도 그와 관련 있다“고 했다...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목사 아버지” 진중권 전 교수는 기독교인일까?
    진보 성향 논객으로 유명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8일 자신의 SNS에 “옛날 차범근 감독의 강연을 들었는데, 그 분이 그럽디다. 복수는 인간이 하는 게 아니라고. 내가 안 해도 하나님이 다 해주신다고”라는 말을 남겼다. 이는 진 전 교수가 이날 방송인 김제동 씨에 대한 비난을 자제해 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말미에 쓴 것이다. 진 전 교수의 종교에 대해선, “목사의 아들”이라며 개신교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