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요셉 목사
    북한선교의 첫 관문 ‘소통’
    남북한은 분단 이후 같은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적대적 관계로 인해 교류가 없을 뿐 아니라 대화와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는 정부 차원에서뿐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 주된 이유는 서로 상이한 체제를 오랫동안 유지하여 상당 부분 이질화(異質化) 되었기 때문이다. 북한 사역을 하면서 탈북민(북한이탈주민)을 접..
  • [세월호 참사] 혼자남은 막내의 슬픈 영결식
    제주도 가족여행을 위해 세월호에 탑승했다 가족 중 홀로 남겨진 조요셉(7)군이 결국 눈물을 흘렸다. 9일, 조군의 아버지(44)와 어머니(44), 형(11)의 합동영결식이 열린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다. 기독교를 믿는 가정답게 조군은 "가족들이 천국에 갔다"며 상주의 역할중 천진난만한 아이였다. 하지만 영결식에서 조군의 외할머니가 연신 통곡하고, 영결식에 참석한 80여명의 유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