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딸드 자살폭탄 테러 가담시킨 아버지
    이슬람 극단주의의 잔혹함…7세 딸에게 '자살폭탄 테러' 지시하는 부모
    사랑스런 어린 딸에게 자살 폭탄 테러를 저지르게 한 이슬람 극단주의자 부모의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이슬람의 잔혹함에 치를 떨게 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에 따르면 최근 시리아 무장조직의 소셜미디어에 시리아 부모가 어린 딸에게 "지하드(성전)임무를 수행하기에는 나이는 상관 없다"고 가르치면서 부르카를 쓴 어린 딸들와 작별인사를 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올..
  • 부활절 파키스탄 자살폭탄테러
    '부활절' 파키스탄서 이슬람 테러로 어린이·여성 등 300여 명 사상
    '부활절' 당일 파키스탄의 북동부 펀자브주(州)의 주도인 라호르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27일(현지시간)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60여 명이 숨지고 3000명 가량이 다쳤다. 외신들에 따르면 탈레반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가운데, 테러범은 부활절 행사를 위해 모인 기독교 신자들을 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테러로 주일 도심 공원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현지 경찰은 폭탄이 어린이들 놀이기구와..
  • 버뤼셀 테러, 자벤템 국제공항 CCTV에서 포착된 용의자들 모습
    IS, "브뤼셀 테러는 우리 소행"…"이는 시작에 불과"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22일(현지시각) 오전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폭발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IS는 이날 밤 인터넷을 통해 아랍어와 불어로 낸 성명을 통해 "우리 형제들이 자살폭탄 벨트와 폭탄을 품고 자벤텀 공항과 브뤼셀 지하철역에서 최대한의 죽음을 가져오려 했다"며 "자폭 벨트를 폭파해 우리 형제들은 벨기에 중심에서 IS의 위대함을 알렸..
  • 벨기에 브뤼셀 지하철 폭탄테러 현장
    벨기에 브뤼셀서 '폭탄 테러'로 260여 명 사상…IS 소행인 듯
    22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공항과 지하철역에서 잇따라 일어난 폭탄테러로 최소 30명이 숨지고 230여 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23명은 중상이라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공항 폭발의 원인이 자살폭탄으로 드러남에 따라 최근 벨기에 당국이 파리 테러의 주범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조직원 '살라 압데슬람'을 체포한 데 대한 '보복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
  • 보코하람 테러
    보코하람, 난민촌에서 자폭테러…사상자 최소 144명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폭테러가 나이지리아 난민촌에서 2건이나 발생해 최소 56명이 사망하고, 78명이 부상 당했다고 이 지역 보건당국이 1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자폭테러가 발생한 난민촌은 나이지리아 북부 보르노 주 주도인 마이두구리 시에서 50마일(85㎞) 떨어져 있는 곳으로, 보코하람이 처음 창설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보코하람에게..
  • 연쇄 폭탄 테러가 시리아 수도에서 발생해 1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시리아 수도 연쇄 자폭테러로 160여 명 사상자 발생…IS "우리가 했다"
    31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시아파 성지에서 이슬람국가(IS)가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연쇄 자폭테러가 발생해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시리아 국영 언론 등에 따르면, 다마스쿠스 남쪽의 사이이다 자이납 지역에 있는 시아파 성지 주변에서 연쇄적으로 3차례의 폭발이 일어났다. 먼저 폭탄이 설치된 타량이 버스 정류장을 향해 돌진한 후 폭발했으며, 이어..
  • 보코하람 테러
    나이지리아 10대 소년 자폭테러…보코하람 짓으로 추정
    보코하람 짓으로 추정되는 10대 소년 자폭테러가 29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한 곡물 시장에서 발생해 10여 명이 사망했다. 나이지리아 북서부 아다마와 지역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에 대해 당국은 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짓으로 보고 있다...
  • 카메룬 자살폭탄테러 자폭테러
    카메룬 자폭테러 28명 사망, 65명 부상…올해 벌써 세번 째
    카메룬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또 일어나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건은 카메룬 북부 도시 보도의 한 시장에서 발생했으며, 자폭 공격에 투입된 범인들은 모두 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자폭테러를 일으킨 4인 중 2인은 시장 내에서, 다른 2인은 시내 쪽에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 IS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살폭탄테러
    IS '파리테러 모방' 자카르타 공격…아시아는 '충격'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테러범들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한복판을 공격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 이어 지난 12일 터키 이스탄불을 공격한 IS가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 도시를 공격한 것은 처음이기 때무에 그 충격은 더하다. 특히 IS는 2008년 인도 뭄바이 테러와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를 모방해 카페, 쇼핑몰..
  • 부활절, 나이지리아 교회들을 표적으로 일어난 자살폭탄 테러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소식을 전하는 컴파스다이렉트뉴스(CDN)가 "부활절 예배를 축하하고 있는 교회들이 자살폭탄테러의 표적이 됐고, 북부나이지리아 카두나 시에서 부활주일(8일)에 최소한 38명이 사망했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 미군 철수한 지 얼마나 됐다고
    (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의 주택가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공격 현장을 보안군과 민간전문가들이 조사하고 있다. 이날 바그다드에서는 차량폭탄이나 도로매설 폭탄 등 여러건의 다양한 폭탄공격 사건이 일어나 적어도 50명여명이 숨지고 17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폭탄 공격에 따른 인명 피해는 지난 18일 이라크에서 미군이 완전 철수한 뒤 가장 큰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