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시는 하나님
    성경이 말하는 이주와 난민
    캐런 곤잘레스의 신작 ‘보시는 하나님’이 18일 출간된다. 이 책은 이주민 여성이 쓴 이주민 자신의 이야기이면서 이주와 난민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과 성경 속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말한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보잘것없다 여겨졌으나 하나님이 보시고 기억하신 사람들, 처음엔 낯선 타자였으나 나중엔 하나님의 가족이 된 사람들. 이 책은 그들..
  • 2020 제19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거친 파도를 넘어 새로운 선교의 길 열어가야”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시기에 한국교회에 새로운 선교 전략과 방향을 모색하는 대담이 제19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 진행됐다. 8일 ‘뉴 웨이브(New Wave) 선교 대응’ 프로그램에는 조용중 KWMA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박동찬 KWMA 난민선교실행위원회 위원장(일산광림교회 담임목사), 김홍주 온누리 2000 선교본부장이 대담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해외 재난구호, 난민,..
  • 지난 24일 예장합동 총회는 제2차 이주민 사역자 사례발표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주민, 한국 특유의 배타성과 편견으로 고통받아"
    지난 2013년 통계에 따르면, 150만 명 이상의 '이주민'들이 대한민국 이 땅에서 우리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나가서 전하는 일도 귀하지만, 이제 들어온 이들에게 예수를 가르쳐야 할 때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낯설지 않다. 24일 낮 총회회관에서 '제2차 이주민 사역자 사례발표 및 세미나'가 열렸다. 조병남 목사(김제연정교회, 다문화교회)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우리가 다문화..
  • KGMLF 주최로 "난민, 이주민, 탈북민에 대한 선교 책무"(두란노) 출판감사예배와 함께 이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28일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에서 열렸다.
    "한국교회, 탈북민이 남한 사람 될 필요 없다는 생각 받아들여야"
    벤 토레이 목사(삼수령 센터 본부장)는 북한 이주민(탈북민) 사례에 대해 발표했는데, 그는 북한에서 경험한 바에 다양한 배경과 연력(15~48세)의 탈북 이주민 7명과의 직접 인터뷰를 보강해 발표했다. 그가 답을 찾으려 했던 근본적인 질문은 이들 이주민에 관한 교회의 책무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교회가 그 책임을 더 잘 수행할 수 있을까에 관한 것이었다...
  • 왼쪽 Prof. Walls, Andrew finlay 와 오른쪽 Rev. Dr. Wright, Christopher J.H 이 발제하고 있는 모습
    한국에서 '2017 KGMLF' 개최…이주와 선교 주제로
    2017년 11월 7일~10일까지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설악 켄싱턴스타호텔에서 2017 KGMLF(Korean Global Mission Leadership Forum)가 "이주, 인류전위와 선교적 책무"(Migration, Human Dislocation and Accountability in Mission)라는 주제로 열렸다...
  • 예장통합 국내선교부가 21일 여전도회관에서 "이주민 선교 현황과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이주민 선교 워크숍'을 가졌다.
    "다가올 다문화 사회, 이에 대한 기독교인의 자세는…"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국내 거주 체류외국인은 2015년 6월 말 기준 1,757천 여명이며, 그 중 외국인 근로자는 61만 여명, 결혼이민자 15만 여명, 다문화가정자녀 20만 여명, 새터민 2만 8천여명, 외국인 유학생 8만 6천 여명으로 전체..
  • 시리아 난민 성폭력 독일 쾰른
    獨 쾰른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이주민·난민 추정 성폭력 사건 발생
    이주민·난민으로 말미암은 독일 쾰른 집단 성폭력 사건으로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독일 곳곳에서 동일한 집단 성폭력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독일 남부에서는 시리아인 남성들로부터 10대 소녀 2명이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나중에사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4살 소년 2명과 15세 소년, 21살 남성 1명이 지난달 31일 독일 ..
  • 김해성 목사
    “이주민, 올해 답답하고 가슴 아팠다고 전해라”
    MNTV는 "올해 이주민들은 나라 전체를 마비시켰던 메르스 사태 등 국가적 재난 속에서 또 한 번 뒤로 밀려나며 여전히 이방인임을 통감해야 했다"고 말하고, "평소에는 모두가 입을 모아 ‘다문화 사회’를 외치지만 정작 전염병이 발생하고 안전이 요구되는 절체절명의..
  • 구세군
    구세군다문화센터, 이주민들과 함께 한 열린음악회 열어
    구세군다문화센터(센터장 최혁수 사관)는 9월 5일 안산시 단원구 국경없는 마을 만남의 광장에서 이주민을 위한 ‘한마음 한가족 한가위 열린음악회’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열린음악회는 추석이 다가오면서 특별히 고려인강제이주 78주년을 맞이하여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주민과 함께 1년여 동안 준비해왔다...
  •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KEMS) 한국선교신학회(KSOMS) 제6차 공동학회
    "다문화 선교, 이주민 문화·가치관 고려한 현장화 필수"
    국내 체류 외국인이 170만을 넘어서는 등 우리나라가 다문화 사회로 급속히 진입하고 있다. 이제 '다문화'는 복지, 교육, 문화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핵심코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 사역 현장에서도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교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문화 사역을 위한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이때,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KEMS)와 한국..
  •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개원 10주년 맞아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수는 이제 160만명을 넘어섰으며, 전체 인구의 3%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 치료하여 삶의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시키는 일이다..
  • 탈북자
    "탈북자 국내 이주·정착에 교회가 관심 가져야"
    "교회마다 북한선교, 탈북자들을 위한 모임이 있지만 정작 더 중요한 탈북자들의 한국 내 이주, 정착에는 거의 무관심합니다. 좀 위험하기도 하고, 정부 차원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