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완만하게 회복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삼성그룹은 이날 병원 의료진 의견을 이같이 전하고 의료진이 이 회장을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 의식회복 늦춰질 듯"
급성 심근경색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수면상태가 당초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이 오늘 오전 중으로 의식을 회복할 것으로 단정하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이 회장을 치료 중인 의료진은 환자마다 상태가 다르고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의식 회복시간을 단정할 수는 없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삼성,경영 차질없다...이건희 의식회복은 내일
삼성은 이건희 회장의 회복치료는 48시간이 소요되며 그룹 경영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은 12일 뇌손상을 막기 위한 저체온 치료를 받고 있다. 저체온 치료를 마치고 정상 체온을 회복할 때까지 48시간이 걸려 이 회장의 의식 회복 여부는 13일 오전 중 파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