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유병언家 '자금통로' 권오균씨 구속영장
    유병언(73·지명수배)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6일 유 전 회장의 처남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권 대표의 구속영장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을 적시했다. 유 전 회장의 친인척 가운데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 권 대표가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