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이 파악한 유병언 일가 구도
    유병언 일가 기업체 실체 공개, 계열사 70여곳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세모그룹 부도 이후 다시 그룹을 일으킨 결과 게열사가 70곳이 파악됐다. 또한 42개 금융사로부터 3747억원을 빌린 것도 나왔다. 권순찬 금융감독원 기획검사국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일부 금융권의 부당 대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 [세월호 참사]유병언 차남 혁기씨, 2차 소환도 불응 방침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가 검찰의 2차 소환통보에도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 전 회장 측 변호를 맡고 있는 손병기 변호사는 1일 "해외에서 귀국하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물리적으로 2일까지 출석하는 건 힘들다"며 "이번에는 출석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현재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를 선임 중이고 변호사가..
  • 檢, 유병언 前 회장 차남·딸 2일까지 출석 통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전 회장의 자녀에게 다음달 2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두 딸인 섬나(48), 상나(46)씨에게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해 조사에 응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