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화전
    광복68주년 '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눈길
    17일 오전 전시장에서 만난 이윤옥 시인은 "연일 뜨거운 가마솥더위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한다"면서 "68년 전 광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적인 자기 희생정신과 불굴의 정신에 깊이 고개 숙여 흠모의 마음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여성의 몸으로 남성 못지않은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이 많이 있지만 오늘 우리는 이런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지 못하면서 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