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제289회 월례세미나
    ‘기독교는 한국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가?’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권평 교수)이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서현교회(담임 이상화 목사) 교육관 3층에서 제289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류금주 박사(청교도신학원 교회사)가 ‘기독교는 한국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가: 신앙과 체제의 관계’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언더우드 한역 교리서의 기독교 용어에 대한 고찰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지난 2일 오후 2시 제402회 학술발표회가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됐다. 이날 이혜원 교수(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H. G. 언더우드의 韓譯 교리서를 통해 살펴본 기독교 용어의 동아시아 유통’, 임석재 목사(구세군 상암교회 담임사관)가 ‘김진호 목사의 목회와 영성’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1890년대의 언더우드
    [풍성한 묵상] 은총의 땅
    주여, 오직 제 믿음을 지켜주소서. 오 주여, 지금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앉히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자체가 기적입니다...
  • 류금주 박사
    ‘한국 최초 개신교 순교자 토마스 목사의 한국 선교’ 고찰
    한국교회사학연구원(권평 원장)이 8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은진교회(김유준 담임)에서 제266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류금주 박사(서울장신 교회사, 부원장)가 ‘한국 최초의 개신교 순교자 로버트 토마스 목사의 한국선교’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 강원감영 대문 포정루의 1912년 이전 모습
    한국 선교사(宣敎史) 연구 활성화되고 바르게 전수되길
    “번역은 반역이다”라는 말이 있다. 수만 리 밖에서 다른 문화와 다른 제도, 다른 관습, 그리고 다른 방언을 가지고 살아가던 이들의 생각을 우리말로 옮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거기에다 130여 년 전 일어났던 일을 현재의 우리말로 정확히 옮기기란 쉽지 않은 작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역자는 번역자가 알고 있는 상식만을 사용해 독자들을 이해시키면 안 된다. 물론 실제 번역 작업에 임..
  • 박보경 교수
    “언더우드의 통전적 선교, 시대의 아픔에 응답하는 것”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가 지난 12일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연세대학교 창립자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 元杜尤 1859~1916)의 선교·교육·의료 및 사회봉사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제20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이재근 교수
    초기 한국 기독교의 성장과 성경 번역
    이재근 교수(광신대 역사신학)가 17일 삼일교회(송태근 목사) 삼일아카데미 온라인특별강좌에서 ‘초기 한국기독교는 왜 그토록 빨리 성장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존 로스 선교사(스코틀랜드 출신 장로교 선교사)는 중국에서 조선의 복음화를 위해 힘쓴 인물로서 성경 번역 과정을 만들었다”며 “그 당시 계층구조를 봤을 때 조선 상인들의 특징은 양반들만큼의 탁월한 지식은 없지만 다양..
  • 도서『하나님의 부모수업』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실 자녀들은 우리의 이기심을 그들만의 방법으로 생생히 드러내고, 우리가 끊임없는 이기심의 요구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자녀 양육의 특별한 목적 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녀들을 사용하셔서 우리가 점점 자기중심적인 이기심에서 벗어나 그분처럼 이타적인 사랑을 베푸는 존재가 되도록 도우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녀들에게 희생적인 사랑과 인내를..
  • 도서 『전능자의 그늘 아래 머물리라 1』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언더우드 선교사는 제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다가 떠돌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들은 대부분 부모가 없는 아이들이었다. “부모 없이 아무렇게나 내쳐진 저 아이들을 어떡하나. 저 아이들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생명들인데.” 언더우드는 제중원에서 일하면서 아이들과 가까이하는 동안 그들이 얼마나 인간 취급도 못 받으며 불쌍하게 사는지 알게 되었다. “그래, 저 아이들을 내가 돌봐야겠구나. 이런 것이..
  • 연세대 신과대 언더우드
    연세대 신과대, 원두우(元杜尤) 선교사 캘리그라피 어록전시회 열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학장/원장: 권수영)은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와 함께 원두우 선교사(언더우드 선교사의 한국이름) 캘리그라피 어록전시회를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연세대학교 학술정보관 1층 전시실에서 가진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은 연세대학교의 창립정신인 기독교 정신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기관이다. 2016년 언더우드 선교사 서거 100주년을 ..
  • 제18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마치고.
    연세대, 제18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 개최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언더우드기념사업회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연세대 루스채플 예배실에서 제18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언더우드 선교상은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의 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제정한 상으로, 세계 오지에서 헌신적으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를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문누가 선교사와 신인환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