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언 전 세모 회장 동생, 1억8천만원 '고액 체납'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동생인 유병호(62) 씨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대구시는 유 씨가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지방소득세 6건 모두 1억8,600만 원을 내지 않아 대구에서 4번째 개인 고액체납자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 유병언
    세월호사건 핵심 유병언, 계열사 탈세와 착취로 문어발 확장
    검찰이 세월호 침몰 사건을 일으킨 청해진해운의 실제 운영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을 상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베일에 싸여 있던 관련 회사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숨겨졌던 사실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세모그룹 계열사 제품, 불매운동 확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세모그룹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15일 주요 포털 사이트와 SNS 등에는 "세월호 희생자의 피로 얼룩진 제품들입니다. 반드시 철퇴를 가해야 합니다"라는 '불매운동' 글과 함께 세모그룹 계열사 리스트가 퍼지고 있다...
  • 신협 대출통한 유 전 회장 재산형성 의혹..내달부터 신협 비리 강화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의 일가가 신용협동조합(신협)을 설립해 사업자금을 조달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가운데, 금융당국은 신협 비리에 대한 제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5월 1일부터 신협 무자격 조합원 가입과 대출 초과 취급, 자산건전성 부당 분류에 대해 제재 수위를 명확히 하고 강력히 징계하기로 했다. 또한 신협 비리에 따른 제재를 강화하..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세운 '구원파', 연예인 다수 포함...누구길래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였다는 주장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많은 연예인도 구원파 신도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더불어 이들 연예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한 포털 사이트에는 '구원파 연예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이들의 실명이 공개 돼 논란이 되고 있다...
  • 유병언 前 세모그룹 회장, 과거 32명 집단자살 '오대양사건'과 관계는?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 전 회장이 연루됐다고 알려졌던 '오대양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대양 사건은 1987년 8월 용인시 남사면에 있는 오대양의 공예품공장 식당 천장에서 오대양 대표 박순자 씨와 박 씨를 믿던 신도 32명이 손이 묶이거나 목에 끈이 감긴 채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