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방역당국에 협조하길”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는 코로나 확진자 급증을 초래한 원인을 좀 더 겸손한 자세로 받아들이고 방역당국에 협조해 신도의 건강과 지역사회 안전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8일 코로나19 긴급브리핑에서 “지금은 검사대상 전원이 한시라도 빨리 검사를 받아 환자를 발견하고 추가 감염을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특히 코로나는 노령층에서..
  • 서울시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이 17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전광훈 목사,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
    서울시가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17일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 교인 1명이 지난 12일 최초확진 후 15일까지 198명, 16일은 116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총 315명”이라며 “이 중 서울시에 소재지를 둔 교인은 209명이다. 현재까지 교인 및 방문자 등 총 1,207명에 대해서..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울시,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
    서울시는 8월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7,560개소 모든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긴급회의를 갖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
  • 광화문 집회
    [단독] 8.15 집회 금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서울시가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도심 내 모든 집회에 대해 금지 명령을 내리자, 집회를 계획했던 단체가 이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기독자유통일당 고영일 대표는 1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자유연대가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이 같은 가처분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광화문 집회
    서울시, 광복절 집회 금지 명령
    서울시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도심 내 모든 집회에 대해 금지 명령을 내렸다. 시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여러 단체에서 오는 15일 대규모 집회 개최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집회 자제를 요청했고, 11~12일 두 차례에 걸쳐 집회 취소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 과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규탄 집회.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 뉴시스
    서울시와 경찰청, 15일 대규모 집회 자제 요청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등 17개 단체가 오는 15일 서울 시내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집회 금지 명령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도 해당 단체들에 집회 취소를 공식 요청하면서 불법 행위 시 현행범 체포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이 28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수돗물 유충 민원현황 및 조치계획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서울 수돗물 유충 없다… “민원 73건 모두 외부요인”
    시는 수돗물 유충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 22일 생물·상수도·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서울문연구원의 연구사 등으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정수센터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모든 정수센터의 활성탄지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의 한 모처에서 열린 '박 시장에 의한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2차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박원순 의혹, 인권위 직권조사 해달라” 피해자 요청
    박 전 시장의 전 비서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28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잠시 만나 '인권위 직권조사를 통해 성추행 의혹 규명이 가능하다고 보느냐'는 "저는 가능하다고 본다"고 대답했다...
  • 고 백선엽 예비역육군대장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 조문객이 붐비던 모습. ⓒ 뉴시스
    서울시, 백선엽 시민분향소 설치 주최에 330만원 변상금 부과
    광화문광장을 이용해 집회·시위 등의 활동을 하는 주최는 미리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무단으로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집회·시위 등의 활동을 하는 주최에게는 변상금을 부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