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남부 폭우로 곳곳에 대홍수…하룻새 600mm
    [펜사콜라 비치(미 플로리다주)=AP] 플로리다 팬핸들 지방과 앨라배마 해안지대에 지난달 29일 부터 폭우가 쏟아져 사람들이 지붕 위나 다락방으로 대피하고 정전에 시달렸으며 일부 고속도로가 붕괴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플로리다와 앨라배마주에 24시간 동안 600㎜의 강수량을 기록한 이번 폭우는 중서부를 강타한 토네이도 전선과 연결된 기상재해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