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무장단체 시장 공격해 300명 사망
    [라고스=AP/뉴시스] 지난달 270명의 여고생을 납치한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가 7일 이 나라 동북부의 한 시장을 공격해 수백명을 살해했다. 이로써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이 나라는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폭탄테러 대량살상 및 납치 등으로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의 접경지대에 있는 캄보루 읍에서 6일 밤 벌어진 이 대량살상으로 300명이 살해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