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혼란속에 고대유물 또 1천여점 약탈
    이집트 내 치안 공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가운데 유명 박물관에서 고대 유물 1천여 점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이집트 유물부 등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집트 남부 도시 민야에 있는 말라위 국립 박물관 측은 지난 15일 오전 약탈꾼들이 박물관을 습격해 3천500년 전 제작된 파라오 아크나톤 딸의 석상과 도자기 등 유물 1천50점을 훔쳐 달아났으며 이 과정에서 박물관 매표원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