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만 8691명 발생, 역대 최다를 기록한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 '독감처럼 관리'… 전문가들 "오미크론 치명률 판단 일러"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도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계절독감처럼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일상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전파력은 높지만 치명률은 델타 변이의 5분의 1 수준으로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 계절독감은 별도의 방역조치나 격리 없이 정기적인 백신 접종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
  • 독감과 폐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코로나19와 연관 있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사망자가 최소 9명 이상 발생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자 감염병 전문가들 사이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
  • 코로나 백신 주사 예방접종
    독감백신 빨라도 추석 이후… 거리두기 절실
    운송 과정에서 냉장 보관이 필요한 백신이 상온에 노출돼 계절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이 미뤄지면서 가을·겨울철 독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시 유행 차단에도 경고음이 울렸다...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거리두기 기간은 조용한 전파 발견 시기"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열고 "지금의 거리두기 시기는 우리 사회 내에서 조용한 전파를 발견하는 시기로도 활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 감기
    초중고 독감확산 '위험'… 1000명당 153명 '사상 최대'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계절 인플루엔자가 최근 초·중·고생들 사이에서 이례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 발생이 사상 최대치에 달하며, 전체 인플루엔자 환자도 1주일새 7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제51주(12월 11일∼12월 17일) 기준 초·중·고교 학생연령인 7∼18세의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무려 153명으로 전주보..
  • 때늦은 독감 기승…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 인기
    최근 연이은 강추위 때문에 독감이 때늦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지난 2월 둘째 주에만 독감 때문에 찾은 병원을 찾은 환자가 1월 첫째 주보다 거의 4배가 늘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