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호(왼쪽 세번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총선평가 토론회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뉴시스
    “당 지시와 반대로 움직여 당선됐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5일 22대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당선인들은 "당이 하라는 대로 하지 않았다", "영남 자민련 이미지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솔직한 비판을 쏟아냈다...
  •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 원내대표 도전설 제기
    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이철규 의원이 22대 국회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의원이 최근 총선 영입인재들과 연이어 회동을 갖는 등 몸풀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24일 취재에 따르면 이철규 의원은 지난 23~24일 이틀 연속 영입인재..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에 앞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환담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한 오찬 거절에... 당내 ‘갈등설’ 확산 우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한 가운데, 당내에서는 이를 두고 '윤-한 갈등설'이 확산되는 것을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섰다는 해석까지 내놓고 있다...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실무형 비상대책위 구성… 차기 전당대회 준비
    4·10 재보궐선거 참패로 지도부 공백이 생긴 국민의힘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하기로 했다. 16일 국민의힘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2대 당선자 총회를 열고 윤재옥 원내대표 중심의 비상대책위를 꾸리기로 결정했다...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전당대회 치르기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가닥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15일 당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갖추고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오전 윤재옥 원내대표와 4선 이상 중진 의원 15명은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도부 구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선거 책임지고 비대위원장직 물러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히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 살리기' 제22대 총선 파이널 총력유세에서 최재형(종로), 이혜훈(중성동을)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당 200석하면 헌법서 '자유' 삭제… 한표로 나라 구해달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전날인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파이널 유세를 갖고 범야권 200석 의석 확보를 막기 위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이 200석을 확보하면 헌법에서 자유를 빼고 국민 임금을 뺏는 등 엄청난 혼돈과 퇴행이 초래될 것"이라며 "한표로 나라를 구해달라"고 강조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각각 충남 홍성군 홍성시장과 고양시 라페스타 거리를 방문해 총선 예비후보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골든크로스" vs 민주당 "151 과반 달성 가능"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야를 비롯한 주요 정당에서 서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판세 전망을 내놓으며 지지를 호소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수도권과 부산·경남 지역 등 주요 격전지에서 지지율 역전 추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초 55곳으로 예상된 전국 박빙 지역도 60곳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열린 김병민 광진갑 후보, 오신환 광진을 후보의 선거 지원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동훈 "범야권 200석 '무시무시한 신세계'… 이를 막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4·10 총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절박한 심정으로 범야권의 과반 의석 확보를 저지할 것을 거듭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지역구 지원유세에서 "(범야권) 200석이 만들 무시무시한 신세계를 생각해달라"며 "그 200석이 김준혁·양문석 이런 사람들로만 채워지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뉴시스
    한동훈 "견제 의석 달라" 이재명 "대선보다 더 절박"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읍소했다. 그는 "지난 2년간 범죄자 집단을 상대로 고군분투해 온 정부에 계속 싸울 수 있는 힘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국민의힘 권영진(대구 달서병) 후보.
    권영진 긴급 호소 "대구시민 여러분, 투표해 주십시오"
    재선 대구시장 출신 국민의힘 권영진(대구 달서병) 후보가 9일 "절박한 심정으로 대구시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투표해 주십시오"라며 '대구시민에게 드리는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호소문에서 "4월 10일은 대한민국과 지역의 운명이 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