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멈춰있는 구조숫자 '174'...기적아 일어나라
    "175, 176, 177, 178 구조숫자가 계속 올라가야 하는 데..." 세월호 침몰 피해자 가족들과 온 국민이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고 있지만, 사고발생 9일째인 24일 현재까지도 '생존자 구조'라는 희망의 소리 대신 사망자 수습이라는 비보(悲報)가 들리고 있다. 이로인해 실종과 사망 숫자만 수시로 변하고 있을 뿐, 구조 된 숫자는 '174'에서 전혀 바뀔 기미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