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게릭병 진단’ 개척 목회자, 경제적 지원 절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경기수원노회 소속 조성채 목사(수원화산교회 담임, 총신대신대원 98회)가 ‘루게릭 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을 진단 받아 많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기독신문은 최근 보도했다...
  • 실천신대 조성돈 교수.
    "대형교회 부목사들의 진짜 목회, 실패 후 권토중래…다시 개척했을 때"
    조 교수는 그런 경우 "진짜 목회는 권토중래하다가 새로 개척했을 때"라 말하고, "이 때부터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 사람이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서 "대형교회 축소해 놓은 목회가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을 돌아보고 세우는 목회를 하게 된다. 한 생명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어놓을 정도의 복음을 향한 간절함이 생긴다. 그때부터 허황된 생각을 내려놓고 진..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칼럼] 목사님 지금 몇 명이에요?
    개척하고 제일 듣기 싫은 말이 있다 “부흥이 되셨나요? /지금 몇 명이나 모이세요? 어디로 숨어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사실 숨 막힐 정도로 사람의 숫자와 싸워야 하는 것이 지금의 개척목사의 심정일 것이다. 숫자가 목사의 능력으로 평가되는 것 같아 그런 소리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칼럼] 착한 성도의 핸드폰
    착한 성도님께서 핸드폰을 분실하셨다. 너무 열악한 환경이라서 교회에서 구입해 주었는데 두 번이나 분실하셨다. 성도님과 갈등이 생겼다. 또 새로 구입하려고 하니 성도들의 눈치가 보였다. 일단은 교육의 차원에서 한 달이라도 핸드폰 없이 지내라고 목사가 마음 아픈 소리를 했다. 왜 그렇게 마음이 편치 않던지...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 칼럼] 첫 요양원 사역시작
    나는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크로마하프로 찬양사역을 8년을 감당했다. 당시 예배를 드리면서 나도 병원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사역자로 세워달라고 기도했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잊지 않으셨다. 갑자기 행정과장으로 있는 큰 조카로부터 예배를 드려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칼럼] 첫 오후 예배를 준비하며
    하나님께서 오후 예배를 세우라는 감동을 주셨다. 오후예배를 선포하고 준비하는데 사탄의 방해는 너무나 심하게 다가 왔다. 초신자들이 많기 때문에 예배가 부담으로 다가온 것이다. "주일날 한 번 나오는 것도 벅차다. 주일날 한번은 쉬어야 하는데 오후예배 까지는 힘들다. 단호하게 나는 그냥 가겠다" 목사는 듣고 있지만 가슴은 아픔으로 다가왔다...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 칼럼] 목사가 술 상 앞에 앉아서
    가족이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은 나에게는 고통이다. 사실은 개척하고 교회를 다니지 않던 가족이 출석하고 있다. 가장 보람으로 생각하는 것이 형제들이 예수안에서 하나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초복을 통해 초대를 받은 그 자리에서 슬픈 이야기를 들었다. 성도가 50명이 되면 나는 교회를 안 나오겠다는 것이다. 자신이 교회에 안 나오면 형제들의 비난이 자기에게 오기에 주일마다 나오고 있다고 했다...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 칼럼] 첫 사역자 부임
    혼자서 한주를 보내는 것이 개척교회 목사에게는 이렇게 고통스러운 것인 줄 몰랐다. 좋은 동역자를 보내달라고 기도했는데 한분이 성도들에게 인사까지 했는데 더 좋은 곳에서 연락이 왔다고 못 오시게 되었다. 이런 저런 상처를 받았지만 연락주신 것이 감사해서 축복하고 보내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