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軍 '개성공단 육로통행 차단 검토'
    南北, 16일부터 개성공단 재가동 합의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은 오는 16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개성공단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지난 4월 3일 북측의 출경차단 조치로 촉발된 파행 160여일만이다. 남북은 10일부터 11일 새벽까지 열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개성공단 재가동 시점에 대해 이같이 합의했다...
  • 북한軍 '개성공단 육로통행 차단 검토'
    남북, 6일 '서해 軍통신선' 재가동…개성공단 재가동 초읽기
    남북은 산하 통행·통신·통관(3통)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서해 군(軍) 통신선을 복구해 6일부터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3월 27일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해 일방적으로 차단한지 5개월만이다. 남북은 5일 열린회의 결과를 전한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은 군 통신선 재가동을 위해 6일 오전 9시에 시험통화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1차회의
    남북공동위 첫 회의, 개성공단 재가동 시점 합의 실패
    남북은 2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공동위) 첫 회의를 열고 재가동 시점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간 동안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공단위 1차 회의를 열고 2차례 전체회의와 4차례의 위원장 접촉을 통해 공동위 산하 분과위 공동위 제2차 회의 개최 일정 등을 합의했다...
  • 먹구름 낀 통일대교
    남북, 오늘 개성공단 5차 회담…개성공단 향배 중대 고비
    남북은 22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5차 실무회담을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남북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5차 회담은 개성공단이 재가동될지, 아니면 폐쇄 순서로 이어질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 간 협상이 네 차례나 열렸지만 진전을 보지 못한 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남북개성공단 4차실무회담
    개성공단 4차회담도 '쳇바퀴'…南北 이견 여전
    17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공단 정상화를 위한 4차 실무회담에서 남북이 재발방지책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합의서 도출에 실패한 채 회담을 마쳤다. 지난 회담과 마찬가지로 우리측은 '발전적 정상화'라는 원칙하에 공단 중단 사태에 대한 재발방지책을 강조했지만 북측이 진전된 입장을 보이지 않아 회담은 '쳇바퀴 양상'을 보였다. 남북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 2번, 수석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