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성차별법 개정 움직임… 종교단체들, 종교자유 축소 우려”
    호주법개혁위원회(ALRC)가 신앙 기반 학교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호주의 종교 자유가 점점 더 위협받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이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보고서는 신앙 기반 학교가 성소수자 학생과 교직원을 해고하거나 퇴학시키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의 면제 조항을 삭제하기 위해 성차별법을 개정하라고 ALRC가 연방 정부에 권고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
  • 교회 예배
    미국인 10명 중 3명 “정기적으로 종교예배 참석”
    미국인 10명 중 3명은 정기적으로 종교에배에 참석하지만 이 수치는 지난 20년에 비해 감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갤럽은 최근 ‘미국인의 종교예배 출석률 감소’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인의 21%가 매주 종교 예배에 참석하며, 9%는 거의 매주 종교 예배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트럼프
    트럼프, ‘하나님이 미국에 축복을’ 성경 홍보 “가장 좋아하는 책”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6일(이하 현지시간) ‘하나님이 미국에 축복을’(God Bless the USA)이라는 이름의 가죽 성경을 홍보하고 지지자들에게 “기독교인들이 포위 공격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 음악가 리 그린우드(Lee Greenwood)와 함께 홍보하고..
  • 美 웨스트버지니아·유타주, 종교 자유 보호 법안 통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와 유타주는 종교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승인했으며, 각 법안은 주 의원들의 초당적 지지를 확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짐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는 최근 상원 법안 503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공립 대학 캠퍼스에서 결사의 자유와 학생 단체에 대한 차별 금지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우크라이나
    “러 점령한 우크라 지역에서 기독교 지도자들 살해·고문·실종돼”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서 기독교 지도자들이 살해되고 고문당하고 실종되고 있다고 한 기독교 종교자유 단체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 CEO인 폴 로빈슨(Paul Robinson)은 “푸틴 대통령이 5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파트너들은 교회에 대한 압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한다”라고 말했다..
  • 미얀마 침례교 목회자, 정체불명의 무장괴한 총격에 사망
    미얀마 카친(Kachin) 주에서 한 침례교 목회자가 살해돼 이 지역 내 분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 UCA뉴스에 따르면 카친 침례교회 소속인 남메 흐쿤 조 리 목사는 컴퓨터 상점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세 명의 가해자에게 총을 맞아 치명상을 입었다. 그는 머리와 복부에 총상을 입었다고 UCA 뉴스는 전했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목회자 부부, 징역 3년 만에 무죄 선고 받아
    나이지리아 카두나 주 법원은 3년 넘게 투옥됐던 목회자 부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ECWA 교회 소속인 조나 갠자스 목사와 아내 조세핀 사모는 젊은 무슬림 소녀를 납치하고 개종시켰다는 혐의를 받았지만 경찰의 요청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부인했다...
  • 위클리프
    “인도네시아·동남아 35개 언어 그룹에 성경번역 도구 제공”
    전 세계적인 성경번역 조직이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의 기독교 단체들에게 성경을 35개 원주민 언어로 번역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위클리프 협회(Wycliffe Associates)는 원어민 및 지역교회와 협력하여 훈련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성경번역 작업을 지원한다. 이 조직은 현재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전역의 35개 기독교단체에 성경 번..
  • 월드비전 아이티
    “아이티, 폭력사태 심화… 현지 어린이들 심각한 불안 직면”
    세계적인 기독교 인도주의 지원 단체인 월드비전이 아이티에서 폭력사태가 심화되면서 수천 명이 사망하고 난민이 발생하고 현지 어린이들이 심각한 불안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월드비전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대표인 조아오 디니즈(Joao Diniz)는 “자유로운 이동 제한, 사업장 폐쇄, 제품 공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식량 불안과 영양실조가 이미 만..
  • 영국 낙태
    낙태 기한 단축 요구하는 英 청원서에 10만명 이상 서명
    영국에서 낙태 기한을 현행 24주에서 22주로 단축해 달라는 청원서가 총리 관저에 제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서명운동은 영국 생명권(Right to Life UK)이 주도했으며, 약 10만2천여 명이 서명했다. 청원서는 “의학의 발달로 미숙아의 생존율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낙태 기한을 현행 24주에서 줄여야 한다”라며 “1990년에는 극미숙아의..
  • 콜린 하트
    英 기독교연구소 설립자 콜린 하트, 60세로 사망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옹호단체 기독교연구소(The Christian Institute)의 창립자이자 이사인 콜린 하트(Colin Hart)가 심장마비로 의심되는 합병증으로 최근 6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991년 하트가 설립한 기독교연구소는 종교의 자유, 조력 자살, 낙태, 성소수자(LGBT) 문제 및 교육과 같이 교회에 영향을 미치는 공공 정책 ..
  •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美 플로리다 주지사 “아이티 갇힌 선교사들 지원 약속”
    많은 미국 선교사들이 정치적 혼란과 폭력 사태의 고조로 인해 아이티에 갇힌 후 대피하려는 가운데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선교사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구조 비행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론 드샌티스 주지사는 “10월 7일(하마스 공격) 이후 이스라엘에서 했던 것처럼 구조 비행을 승인했다. 왜냐하면 기독교 선교단체에 속한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매우 어려운 나라를 실제로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