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상황을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힘, 민주당 앞서... 1년 만에 지지도 격차 확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46.7%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3.2%포인트 상승했다... 이낙연, 광주 출마 공표… 과거 언행에 대해 사과도
4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자신이 부족했다고 인정하며,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너그러운 마음을 요청했다. 이 대표는 국회의원 선거에 광주에서 출마할 의사를 밝혔지만, 선거구에 대해서는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민주 ‘친명횡재·비명횡사’ 현실화
특히 이번 공천에서는 친이재명 계열이 중심이 됐다. 단수 공천된 현역 의원 62명 중 41명이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인물로 분류되며 ‘친명횡재·비명횡사’ 공천이 현실화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반면, 비명계 의원들은 대부분 경선을 통해 후보가 결정되었다... 국힘, 민주당 탈당 인사·운동권 출신 영입으로 ‘중도외연 확장’에 박차
국민의힘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탈당자 및 운동권 출신 인재 영입을 통해 당의 외연을 확장하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략의 일환으로, 국민의힘은 4일 김영주 전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의 입당식을 개최했다. 김 전 부의장은 민주당 공천 절차에서 하위 평가를 받은 후 탈당했다... ‘3월의 독립운동가’에 3・1운동 도운 호주 선교사들 선정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최근 “일제강점기, 부산진일신여학교(이하 ‘일신여학교’)의 3・1운동을 도운 호주 선교사 마가렛 샌더먼 데이비스(2022년 애족장), 이사벨라 멘지스(2022년 건국포장), 데이지 호킹(2022년 건국포장)을 ‘2024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反푸틴 지도자 나발니 장례식… 추모행렬 이어져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나발니의 장례식이 진행된 다음 날인 2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이 모스크바 남동부 교외에 위치한 나발니의 묘지를 방문해 꽃을 놓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나발니의 어머니 류드밀라 나발나야와 장모 알라 아브로시모바도 묘지를 찾아 헌화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김영주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입당 예정
국회부의장 김영주(서울 영등포갑, 4선)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이다. 김 부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입당 제안을 수락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인천서 ‘명룡대전’ 확정… 민주, 이재명 계양을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단독으로 공천하면서, 이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간의 주목받는 대결인 ‘명룡대전’이 확정됐다... 성서총회, ‘노아 방주 구원의 날’ 행사 개최
예장 성서총회가 27일 강원도 홍천 기독청에서 '노아 방주 구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세계복음화를 소망했다. 조영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행사에서는 이성수 목사(일산)가 총회 약력을 소개하고, 오영환 목사(용인)의 대표기도와 김선복 목사(청주)의 성경봉독(마 24:35~39), 김노아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노란우산공제 지급 사유 확대 “아파도 받는다”
노란우산공제의 지급 조건이 확장되어 이제는 사업이 폐업 단계에 이르렀을 때뿐만 아니라 재난이나 질병으로 인한 일시적인 경영 위기 상황에서도 공제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최근 발표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개정안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검찰, 정진상 전 실장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주의 요청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이 민주당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보석 조건을 준수하도록 재판부에 주의를 요청했다. 이는 최근 대포폰을 이용한 민주당 관계자와의 연락이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정 전 실장 측은 해당 기사가 전부 허위라며 공천 개입 의혹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