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기자회견장에서 (왼쪽부터)한미조찬기도회 이은애 부회장, 고문 이원상 목사, 박주용 회장, 장경태 부회장.

제 7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회장 박주용)의 일정이 발표됐다. 오는 10월 13일 오전 7시30분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열리는 조찬기도회에는 최영진 주미한국대사와 수잔 숄티 대표(디펜스포럼재단, 북한자유연합)가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북한 인권 실상과 복음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한미 대선을 앞둔 데다, 북한 정권 교체라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 기도회는 ‘북한 인권’과 ‘대선’, ‘연합’이란 핵심 주제를 가지고 구성된다.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가진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팀 박주용 회장은 “우리는 먼저 세상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 합당한 대통령 선출를 위해 기도하고, 북한 정권 교체로 자유화의 희망이 싹틀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때”라면서 “특히 북한의 강팍한 마음이 녹아 복음이 들어가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2세들의 참여도 독려된다. 특히 열린문교회 영어 회중 담임인 존 차 목사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 제 7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박주용 회장.

박 회장은 “문화 차이(Gap)보다 더 큰 것이 세대 간 차이다”며 “1.5세와 2세들의 활발한 참여로 한국과 미국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장경태 부회장 역시 “행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향후 1.5세와 2세의 자발적 참여가 불가피하다”며 “존 차 목사의 사회로 2세대를 품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회라는 장소적 제약이 있지만, 타종교인들도 폭넓게 초청하고 있다.

이은애 부회장은 “목회자나 선교단체 지도자 뿐 아니라 평신도들과 타종교, 타민족까지 아우르는 연합의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도회 행사는 90%가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자막이 제공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 측은 “10분 전에 미리 도착해 줄 것”과 “캐쥬얼 정장 이상의 복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한미조찬기도회는 2004년 한미 양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의 기도회라는 모토를 가지고 처음 발족됐다. 고문 이원상 목사는 “매년 2월 열리는 미국 대통령 조찬기도회에 한국 초청단이 방문한 가운데, 정근모 장로라는 분이 여러차례 미국 한인들의 조찬기도회를 통한 가교 역할적 모임을 제안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워싱턴 사모합창단과 심용석 테너, 수잔 휠러 소프라노의 듀엣곡이 준비되며, ‘연합과 세계 평화, 미국 대통령과 지도자, 한국 대통령과 지도자, 북한’을 위한 대표기도가 준비돼 기도를 인도하게 된다. 조찬은 1시간, 기도회는 본당에서 1시간 여 진행되며, 400여명 참석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기도회는 미주기독실업인회 동부 지회, 여리고 기도운동, 미주한인재단, 워싱턴한인지구연합회,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열린문장로교회가 후원한다.

문의) 이은애 부회장: 571-235-8997, 장경태 부회장: 703-901-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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