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청년 문화 콘텐츠 보급” 한기청 설립추진위원회 발족

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한기청) 설립추진위원회(대표 은희승, 이하 추진위)가 지난 1월 발족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몇 년간 한국교회는 ‘다음세대’라는 키워드 앞에 많은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들을 실행하고 있지만 청년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지 못하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며, 로컬 처치(Local church)안의 기독문화 경험보다는 파라 처치(Para church)속의.. 장지동 기자

두란노, 제40회 기독교출판문화상 신학(국내) 분야 대상

김세윤 박사(전 풀러신학대학원 교수)의 책 「데살로니가인들과 모두를 위한 바울의 복음」을 펴낸 출판사 두란노가 제40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신학(국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복음주의 출판사들의 연합체인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출판협회(이하 기출협)는..

사도 바울 선교 여정 다룬 10부작 다큐… 배우 차인표 출연

CGN이 사도 바울의 일대기를 연대기적으로 다룬 10부작 다큐멘터리 <바울로부터>를 제작했다. 바울 전문가로 불리는 최종상 선교사와 연기파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집사가 출연한다. ‘퐁당’ 3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바울로부터>는 2년여의 제..
  • 한국형 크리스천 리더십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창세기 3장의 모든 저주를 대신 해결해 주시는 대속적, 희생적 죽음이었습니다. 이 십자가의 죽음 이후에 부활의 영광이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그 죽음은 저주스러운 사건에 그치고 맙니다. 그러나 부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영광스러운 구원의..
  • 세상을 바꾼 복음전도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가, 역사에서 배우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 해야만 하는 고민일 것이다. 복음전도만큼 그리스도인의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일도, 어렵게 만드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경험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일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더욱이 현시대처럼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기저에 퍼져 있는 경우는 더 그럴 것이다. 하지만 ..
  • 환영합니다 성령님
    <5월, 작가들의 말말말>
    북한은 주체사상에 따른 수령 절대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수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나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한 사람들을 포함해 북한이라는 나라에 속한 모든 것이 사실상 수령 절대주의 독재 세습 체제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 북한의 수령 절대주의 체제에서는 수령이 있기에 나라가 있고 인민도 있다. 이 점에서 수령의 역할과 권..
  • 교회가 모여 교회가 되는 교회
    [신간] 교회가 모여 교회가 되는 교회
    먼 남도 끝자락까지 수많은 교회와 신학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교회가 있다. 작은 숨들이 한 호흡을 이루어 예수 제자를 낳고 마을을 품으며 성장해 온 완도성광교회이다. 주역은 평신도들이다. 이들의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이 없고 연신 즐겁다. 2천여 교회가 참여한 호남 어린이 대회, 성탄절에 교회 밖으로 나간 ‘사랑의 성탄..
  • 복음, 네가 곧 군자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나사렛 예수의 부활은 역사 안에서 하나님의 행위로 일어난 사건이다. 그래서 부활은 통합적 도덕 질서의 바탕이 된다. 그리고 부활의 본질적 성격은 “생명을 주는 영”을 받아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새로운 피조물의 존재론적 실체가 부활이라는 말이다. 부활은 그렇게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된 실체이다. 예수가 죽은 자..
  • 나비워십
    나비워십, 아홉 번째 싱글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발매
    나비워십의 아홉 번째 싱글 앨범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가 발매됐다. 올해로 15년 차에 접어드는 나비워십은 그동안 많은 은혜와 감격을 경험했지만, 특히 지난 1년간 때로는 준비하고 소망했던 것들이 어그러질 때면 낙심하기도 한 시기였다고 한다...
  • 더 초즌: 선택받은 자
    롯데시네마, 기독교 영화 <더 초즌: 선택받은 자> 단독 개봉
    롯데시네마가 기독교 영화 <더 초즌: 선택받은 자>를 국내 최초로 오는 18일 단독 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 <더 초즌: 선택받은 자>는 전 세계 누적 3억 1,200만 뷰를 기록한 기독교 역사 드라마 영화로, 나사렛 예수 시대의 삶과 역사에 대한 최초의 멀티 시즌 시리즈로 기획됐다...
  • 은혜 장막과 자유의지
    [신간] 은혜 장막과 자유의지
    ‘자유의지’란 단어를 처음 언급한 사람은 어거스틴으로 알려진다. 초대교회의 교부였던 그가 자유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함으로써, 변증론적 사고 방식이 신학의 바탕이 되기 시작하였다. 인간의 논리로 하나님의 신학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시도의 역사적 신호탄이 바로 자유의지였다. 어거스틴이 자유의지를 신학적 논쟁의 중심으로 끌어온 ..
  • 플랜팅 시드
    교회를 심는다
    개척교회가 살아남기 너무 힘든 시대. 하지만 저자 홍민기 목사(라이트하우스무브먼트 대표)는 “그래도 개척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왜 개척인가? 교회가 이렇게 많은데 왜 또 하나의 교회를 세워야 하는가? 이 질문에 저자는 새로운 시대는 항상 새로운 교회를 원하기 때문이며, 끊임없이 새로움을 지향하는 공동체는 개척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 바울로부터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울은 예수를 믿는 자들을 잡아들이고 처형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신명기 말씀에 근거하여 십자가에 달려 처형 당한 예수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것이 분명하므로(신 21:23), 그런 예수를 메시아로 선포하는 자들도 동일하게 신성 모독죄를 범하는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그들을 없애는 것을 하나님은 당연히 기뻐하시리라 믿고 성도들을 가차 없이 핍박했습니다. 성령께서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셨..
  • 종교교회 광화문음악회
    5월 16일 종교교회서 ‘5월의 연가’ 주제로 음악회 개최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서울시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열리는 ‘광화문 음악회’가 5월을 맞아 ‘5월의 연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16일에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열리고, 시민단체, 지역구, 교회, 기업이 함께하며 마을의 문화 생태계를 풍성하게 만들어온 행사다. ㈔더불어배움과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교교회가 장소를 제공하며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미국 Union AGMA 멤버인 테너 ..
  •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다
    [신간]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질문하게 되는 세상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자기 고백적 언어로 쏟아내는 책은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 왕이 집필한 책이다. 전도서의 ‘헛됨’을 예수 그리스도로 풀어낸 저자 오형천 목사(평생교회 담임)는 독자들이 부정을 통해 긍정을, 절망 중에 희망을, 생존으로부터 생명을, 유한한 것을 통해 무한한 것을, 해 아래의 것을 통해 하늘의 것을 말하는 전도서를 따라가면서 그 안에 담긴 특별한..
  • 3시간에 끝내는 기독교 핵심 교리
    [신간] 3시간에 끝내는 기독교 핵심 교리
    기독교 교리는 어렵고 이를 둘러싼 오랜 오해와 복잡함이 있다. 이에 저자 김덕종 목사(인천 동인교회 담임)는 기독교 신앙의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 교리가 어렵다 라는 선입견을 없애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단지 3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교리의 깊이를 쉽고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특히 그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친절하게 전달함으로써, 교리 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
  • 플랜팅 시드
    <5월, 작가들의 말말말>
    개척교회는 기존 교회가 잘못하기 때문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동체가 필요하기에 세워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공동체는 항상 필요하다. 분립 개척을 부러워할 필요 없다. 분립도 초반에는 힘을 받지만, 개척에 대한 야성 없이 덤비는 분립은 성공하기 어렵다. 처음부터 하나하나 쌓아가고 버티며 얻게 되는 리더십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우리는 이 땅에서 빛으로 살기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나라..
  •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뉴시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 4개월 새 5500억원 시총 증발
    9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 중 100억원 이상 개인주주는 이달 초 기준 3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방시혁 의장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 가치는 2조 6302억원으로 전체의 68.4%를 차지했다...
  • 나비워십
    나비워십, 창단 15년만에 첫 콘서트… 선착순 무료
    나비워십이 창단 15년만에 첫 콘서트를 갖는다고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NaviWorship 나비워십)을 통해 밝혔다. “하나님의 임재로 삶이 변하는 예배, 바로 ‘이곳에서’”라는 타이틀로 오는 5월 27일 저녁 8시 서울 노량진에 있는 CTS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선착순으로 유튜브 채널 영상 내 구글폼을 통해 신청(전석 무료)받고 있다...
  • 다음세대입니다
    [신간] 다음세대입니다
    한국 교회 안에 다음 세대가 사라지고 있다는 현실 자각과 위기의식은 이미 공론화된 지 오래다. 다음 세대를 소중히 여기는 수많은 교회는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를 이어 가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새로운 콘텐츠와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지만, 이 또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교회 학교를 소진하게 만드는 딜레마의 현실을 넘어서지 못한다...
  • 바울로부터
    바울이 흔적을 전해온 메시지
    기독교 최초의 선교사이자, 목회자요, 신학자였던 사도 바울. 그가 보여준 삶과 신학, 선교 여정은 초대 기독교를 이루는 근간이 되었고, 유대인에 제한되었던 당시의 복음을 이방 세계에까지 전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이 책은 CGN 스토리 다큐 <바울로부터>의 스크립터 원작자이며 방송에 직접 출연한 최종상 선교사가 다큐멘터리의 내용을 단행본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 열매로 안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어거스틴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예정론을 옹호하는 과정에서 자유의지란 용어를 사용해서 하나님은 원죄에서 자유롭다는 논리를 만들었지만, 동일한 자유의지가 사람들에게 하나님도 원죄에 책임이 있다는 정죄로 발전한 것이다. 그 후, 초대교회 시대의 대표적인 교부의 신학적 토대에 교리배경을 둔 수많은 신학교와 신학자는 아무런 저항 없이 자유의지를 수용했고, 이것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자유의지의 올바른 정의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