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을 오래 저장하는 곳은 측두엽이다. 장기기억 중 절차기억은 암묵기억, 신체기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릴 때 배운 자전거 타는 법이나 수영하는 방법, 운전, 악기 연주 등은 몸으로 기억되어 5년, 10년의 공백이 있어도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뇌치유상담] 해마는 기억을 만들고 분류한다
    기억이 어디에 있으며, 어느 곳에 저장되는 것인지를 아는 것은 결국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일이다. 반대로 기억을 망각하는 일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다가올 미래까지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기억은 존재감 있는 자아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
  • 빌리 그래함 목사 동상 제막식
    美 의회 빌리 그래함 동상 제막식… “성경 전체 믿으신 분”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고(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동상을 공개하는 제막식이 16일 미국 국회의사당 국립 조각상 홀에서 거행되었다. 동상의 밑면에는 요한복음 3장 16절과 요한복음 14장 6절이 나란히 새겨졌다. 뱁티스트프레스(BP)에 따르면, 테드 버드 노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제막식에서 “친애하는 친구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자격이 아닌,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졌..
  • 기독교학술원 제46회 영성학술포럼 개최
    “로잔, 복음전도의 우선순위 확고하게 붙잡아야”
    기독교학술원(김영한 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2024 로잔대회와 총체선교’라는 주제로 제46회 영성학술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前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고선이 목사(새하늘교회)가 ‘국가를 위하여’ 오귀세 목사(광야복음교회)가 ‘한국교회와 북한구원을 위하여’ 우종구 목사(높은빛예심교회)가 ‘전쟁..
  •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3] 더라운드교회 최정훈 목사
    “내 뜻대로 안 되는 것, 하나님의 뜻 이뤄지는 과정이라 믿어”
    최정훈 목사는 부목사로 사역한 뒤 “다른 목회자처럼 청빙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다. 계획대로 여러 곳에서 제안이 왔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저와 크게 달랐다”며 “저는 하나님의 또 다른 부르심에 따라 개척을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죽으면 그분이 더 커지니깐. 목회가 정말 편해졌다. 내 뜻대로 안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과정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했다...
  • 교회 십자가 강단
    美 복음주의 기구, 새로운 목회자 리더십 표준 올해 말 공개
    미국의 복음주의 교회재정 책임위원회(Evangelical Council for Financial Accountability, ECFA)가 교회와 자선단체의 탈진과 윤리적 부패를 막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 표준’을 개발 중에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ECFA는 몇 년간의 기도, 연구 및 심의를 거쳐 올해 3월에 리더십 표준 초안을 발표했다. 이 비영리 감시 기구는 이번 달 ..
  •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제2회 문익환평화포럼 개최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제2회 문익환평화포럼 개최
    한신대학교 한반도평화학술원이 지난 16일 제2회 문익환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익환 목사 서거 30주기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과 문익환: 민주주의와 평화 그리고 통일’이라는 주제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세션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병곤 교수의 사회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이인영 전 통일부장관의 ..
  • 코알라 2차 대회
    “비서구 선교운동 연합으로 글로벌 선교 방향 최초 천명”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비서구 교회의 선교 지도자들이 글로벌 선교 방향을 논의하고 실제적인 연합을 위해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에 속한 20개국의 비서구 선교운동 지도자 38명은 지난 5월 초 태국 방콕에서 열린 ‘코알라 2차 대회’(COALA2, Christ Over Africa, Asia, Arab and Latin America)에서 다수세계 교회의 바람직한 선..
  • 김창환 목사
    거룩성 타락과 한국 교회의 각성
    성경에 '거룩하다'라는 단어가 최초로 나온 곳은 창세기이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후 안식하시는 일이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는 거룩한 곳/땅/처소, 거룩한 민족/사람들, 거룩한 날(안식일 등), 거룩한 의복/도장/예물/관, 거룩한 집회, 거룩한 제단/기름/음식/물/빵/기구/봉헌물, 거룩한 이름(여호와 하나님), 거룩한 씨(스 9:2), 거룩한 산/하늘/도시 등 온갖 종류의..
  • 창조신학 컨퍼런스
    박영식 교수 지지 학자들, ‘창조신학 컨퍼런스’ 개최
    ‘나는 창조의 하나님을 믿습니다’라는 주제로 2024 창조신학 컨퍼런스가 17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원두우신학관 예배실에서 진행됐다. 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를 지지하는 측이 마련한 것이다. 서울신대 측은 박 교수의 ‘창조신학’을 소위 ‘유신진화론’으로 보고 이것이 학교가 속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신학 정체성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학교 측은 이런 이유 등으로 징계위에 그에 대한 징계를 ..
  • 새문안교회 제15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
    새문안교회, 내달 1-2일 제15회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 개최
    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오는 6월 1-2일 새문안교회 4층 대예배실에서 ‘언더우드가 꿈꾼 ‘크리스천 코리아’(Underwood and Ecumenism, Now and Future)‘라는 주제로 제15회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언더우드와 에큐메니즘(교회의 연합과 일치 운동)을 다룬다.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은 언더우드 선교사의 선교 열정과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언더우드 선교사를 배출한..
  • 구원파 계열 한 교회서 여고생 숨져… 경찰, 50대 신도 학대 혐의 체포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의 한 구원파 계열 교회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병원으로 이송된 여고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대 혐의로 체포된 50대 신도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증거 분석에 나섰다. 이 교회는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박옥수 계열의 구원파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 명지전문대, 성령강림주일 맞아 성령 축제 진행
    명지전문대, 성령강림주일 맞아 성령 축제 진행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교목실은 오는 19일 성령강림주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인성채플 시간에 '성령이여 지금 여기에!'라는 주제로 성령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국내의 유명 강사 및 CCM 가수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6일에는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인 이경교 교수가 “성경은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책으로서 세계 최고의 베스트 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