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尹 "靑 시대 마감 원해"… 文 "예산 살펴 협조"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이후 19일 만인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예산 등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윤 당선인은 "청와대 시대를 꼭 마감하고 싶다", "잘된 정책은 계승하겠다"고 답했다고 윤 당선인측이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뉴시스
    우여곡절 文·尹회동, 유영민·장제원 다리 놓고 文·尹 결단
    이번 회동이 성사되기 까진 우여곡절이 많았다. 인사 문제를 놓고 양측이 불신만 쌓은 데다 청와대 용산 이전의 안보 불안 논란에 양측이 정면충돌하기까지 했다. 양측간 갈등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심지어 '회동 무용론'까지 나왔을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했다...
  •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유승민-손학규 '극비 회동'…목적은?
    대선출마 뜻을 밝힌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국민의당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4일 서울 모처에서 극비 조찬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당내 경선을 앞두고, 수행 보좌진도 배제한 채 단 둘이서 만났다...
  • 이완구 박영선
    여야 원내대표 10일 회동 무산
    10일 추석 연휴를 서울에서 보내 회동 가능성이 점쳐졌던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위원장 간 회동이 불발됐다. 당초 양측은 이날 회동을 통해 세월호법 처리 문제를 협의하고 정기국회 본회의 개최 및 각종 민생법안 처리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었다. 앞서 새정치연합과 박 위원장은 추석 이후 정국 정상화 압박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 원내대표와의 비공식 회동이라도..
  • 박대통령,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
    국회와 접점찾기 나선 朴대통령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료 여야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여야 원내대표들과 국정현안을 논의한 박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청와대 주도의 국정운영 방식의 변화라는 의견이 많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우윤근 정책위의장 등 여야 원내지도부 4명을 불러 회동을 가졌다...
  • 靑與野 회동 오는 10일 유력
    청와대와 여야 원내지도부가 오는 10일 회동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회동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여야 대표로 나서며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도 포함됐다. 6일 청와대와 여야지도부는 이번주 중 회동을 하기로 하고 9일~11일 중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일이 국무위원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