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에 현대·기아차 및 관련주가 급락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현대차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설만 난무했던 현대차·애플카 협업… 중단 배경은?
    현대차와 기아는 이날 오전 9시께 일제히 공시를 내고, 올 초부터 제기돼온 '애플카' 관련 논의가 중단됐음을 확인했다. 현대차는 이날 "당사는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당사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화상 이사회를 열어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공식 취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그룹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그룹 수석부회장직에 오른 지 2년1개월 만이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정주영, 정몽구 회장에 이어 3세 경영의 막을 올리게 됐다...
  •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내 각계대표 및 특별초청 인사들과의 신년 합동 인사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삼성과 현대, '전기차 배터리' 협력한다
    이들은 13일 오후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방문해 함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회동은 미래 신성장 사업 전기차 분야의 핵심인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신기술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런칭
    현대자동차의 고급 모델인 '제너시스'가 독자적인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로 공식 출범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정의선 부회장, 양웅철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비롯한 회사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제네시스' 런칭을 선언했다...
  • 삼성·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도 빨라질 듯
    SK와 SKC&C 합병은 대기업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신호탄으로 지적된다. 주요 대기업 그룹들은 규제 등 외부 환경에다 경영권 승계를 비롯한 내부 요인 때문에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 "'현대' 상표 '범(汎) 현대그룹'만 사용 가능"
    현대그룹의 '현대'라는 표장은 범(汎) 현대그룹 계열사만 사용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이 현대아이비티를 상대로 낸 등록무효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현대'라는 표장은 1998년~2002년까지 대규모로 계열분리가 이뤄지기 전에는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그룹이었던 구(舊) 현대그..
  • 삼성·현대 계열사 브랜드 자산가치, 77조 웃돌아
    삼성과 현대 계열사의 브랜드 자산가치 총액이 77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4'에 따르면 삼성 관련 브랜드는 삼성전자(1위), 삼성생명보험(6위), 삼성화재해상보험(15위), 삼성카드(21위), 삼성물산(23위), 삼성증권(33위), 신라호텔(36위), 삼성중공업(46위) 등 8개사, 범현대가의 경우 현대자..
  • 현대차 미국만 할인
    현대·기아차, 美 '연비과장' 보상금 4191억 지급
    【AP/뉴시스】현대·기아차가 '연비 과장' 소송으로 미국에서 최대 3억9500만 달러(약 4191억원) 달러에 달하는 보상금을 지불하게 됐다. 현대·기아자동차 북미법인(HMA·KMA)은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연비 과장' 여부를 놓고 진행 중인 집단 소송에서 소비자들에게 3억95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 현대중, 위안부 할머니 위한 '힐링센터' 건립 추진
    현대중, 위안부 할머니 위한 '힐링센터' 건립 추진
    현대중공업이 생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힐링센터’를 만든다. 현대중공업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가 추진하고 있는 ‘치유와 평화의 집’(가칭) 건립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억원을 지정기탁한다고 30일 밝혔다...
  • 현대홈쇼핑, 장애인 테니스 발전 위해 3천만원 후원
    현대홈쇼핑, 장애인 테니스 발전 위해 3천만원 후원
    현대홈쇼핑은 20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체육 활동 진흥을 위해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현대홈쇼핑 테니스 동호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장애인 테니스 선수들과 친선경기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