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재성 박사(한국개혁신학회장), 이종윤 목사(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 대표회장), 심상법 박사(한국복음주의신학회장). 이종윤 목사가 이번 종교개혁500주년기념 공동학술대회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교회 신학자들·주요 신학회가 모두 모인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7개 신학회들이 모여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한다. 오는 10월 20~21일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는 “종교개혁과 오늘의 한국교회”란 주제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를 위한 사전 기자회견이 지난 19일 방배동 백석대에서 열렸다...
  • 교개혁신학 공동학술대회
    "칼빈, 니케아 교부들의 '아버지가 아들 낳았다'는 교리 거부했을까"
    종교개혁신학 공동학술대회가 '칼빈의 유산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15일 새문안교회(담임 이수영 목사)에서 개최됐다. 한국칼빈학회와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 대표회장 이종윤 목사가 설교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한국칼빈학회 설립 50주년 기념식도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한국칼빈학회 50년의 발자취: 회고와 전망' 발간 기념식도 함께..
  • 칼빈의 기독교강요 공개강좌
    한국칼빈학회 '기독교강요' 공개강좌 시작
    개신교 신앙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존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그 의미를 공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칼빈학회(회장 박경수 교수)는 6일 첫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매주 2차례(8월 6, 8/12, 16/ 19, 20일) 모두 총 8회에 걸쳐 서울 대치동 서울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첫 공개강좌에서 박경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처음..
  • “장로교 분열, ‘수입된 칼빈주의’로 인해 더 심화”
    한국교회엔 장로교의 영향이 크고, 장로교는 칼빈의 신학과 사상을 주로 따르고 있다. 장로교 목회자나 신학자들 중 소위 ‘칼빈주의자’가 많은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 ‘칼빈주의’의 특징은 무엇일까. 총신대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박건택 교수는 16일 서울 장로교신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칼빈학회(회장 박경수 교수) 정례발표회를 통해 ‘한국에서의 칼빈주의의 현실’을 고찰했다. ..
  • 칼빈의 ‘이중예정’, 유기도 하나님의 작정인가?
    칼빈이 주장한 대표적 신학 이론 가운데 하나가 이른바 ‘이중예정’이다. 구원받을 사람과 타락에 이를 사람, 즉 ‘선택과 유기’가 미리 정해져 있다는 이론이다. 칼빈의 이 같은 주장은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뜨거운 신학적 이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