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ck
    "당면한 시급과제는 선거 통한 변화를 이뤄내는 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28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 수안보 대림호텔에서 사회선교정책협의회를 열고, 한국사회의 현안과 그에 대한 선교적 대응방법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정책협의회를 마치며 정책제안서를 마련했는데, 먼저 "87년 민주항쟁을 통해 이룩한 87년 체제가 와해되면서 민주화의 근간이 뿌리 채 흔들리며 한반도를 둘러 싼 분단체제가 더욱 고착화되고..
  • 15.5.19 환경주일 연합예배
    NCCK "설악산 케이블카 취소 고공농성 환경운동가 3인에 대한 구속영장 취소하고 즉각 석방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문용식 사관)는 1월 27일,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와 관련하여 고공농성을 했던 환경운동가 3인에 대한 구금과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NCCK는 논평을 통해 자연생태계를 개발하는 일에 정치적 계산이 개입되는 현 상황에 대하여 반대하며, 졸속으로 작성된 환경영향평가서에 의한 무리한 사업 진행에 대한..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NCCK “12.28 위안부 합의는 무효”
    12.28 한일외교장회담의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합의에 대해 피해 당사자를 비롯한 시민사회 각계각층의 문제제기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교회 특별선언”(이하, 특별선언)을 채택하고 12.28 합의에 대한 강경대응을 천명했다. 지난 21일 2016년 첫 실행위원회를 열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강경한 대응에 나서..
  • 인터뷰 중인 NCCK 김영주 총무
    2016 NCCK '부활절맞이'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영적 순례
    교회협 63회기 4차 실행위원회와 64차 총회는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부활절맞이'로 명명하고, 정책으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교회일치와협력위원회는 2016년 부활절맞이의 주제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21:15-17)로 선정하고,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27일까지 이어지는 사순시기 동안 영적 순례를 진행하기로 했다...
  • 안철수
    안철수 의원, 기독교 진보진영 찾아 '지지' 호소
    신당 '국민의당'을 창당하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예방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안 의원과 국민의당 관계자들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기독교회관에서 NCCK 김영주 총무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국민의당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과 김영환 전 국회의원, NCCK 측 캐서린 목사(캐나다연합 감리교회) 등이 동석했다. 김영주 총무가 안철수 의원에서 "..
  • 김영주
    NCCK "한국교회 내재된 변화·개혁 가능성 일깨우겠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는 13일 서울 광화문에서 일반신문기자를 대상으로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교회는 목회직 세습, 교권주의, 끊임없는 분열과 무한경쟁, 금권 선거 등 종교개혁의 대상이 됐던 당시 교회의 폐해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교회에 내재돼 있는 변화와 개혁의 가능성을 일깨우겠다"고 말했다. 김 총무는 이를 위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1년 앞두고..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하나님의 평화, 무력으로 성취할 수 없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지난 1월 6일 있었던 북한의 수소폭탄실험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11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남북한 비핵화 공동선언”을 넘어 6자회담 당사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비핵화에 앞장설 것을 촉구하며, 한미 양국이 한반도 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 이해영 교수(한신대 사회과학대학 국제관계학부)
    "한·일 위안부 합의, '아시아 회귀' 추구하는 미국 외교의 승리"
    역사적, 정치외교적, 인권적 측면에서 이번 12.28 한일외교장관 회담(일본군‘위안부’ 합의, 이하 '12.28합의')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대응방안을 수립하고자 11일 오후 기독교회관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국제위, 여성위, 정평위 등 관련 위원회가 함께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해영 교수(한신대 사회과학대학 국제관계학부)는 '12.2..
  • 신앙과직제협의회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2016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진행
    오는 18일부터 '2016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이 시작된다. 일치기도주간은 "주님의 놀라운 일을 선포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벧전2:9)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19일 오후 7시 제주중앙교회(담임 박종호 목사)에서는 '2016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도 열린다.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는 1908년 미국 폴 왓슨 신부가 주창한 ‘교회 일치주간’에서 시작됐다. 1966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윤길수 목사
    NCCK, 동양시멘트 해고노동자 정규직 복직 요청
    교회협은 서한을 통해 고용노동부 등이 동양시멘트 해고 노동자들에 대해 업무 내용과 고용 기간 등을 통해 볼 때 비정규직이 아닌 정규직 노동자로 보아야 하며 따라서 저들에 대한 근로계약 종료는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린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에서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노동자를 이윤추구의 도..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NCCK, 한·일위안부 협상 타결에 대한 입장 발표
    NCCK는 앞으로 "이번 합의의 부당함을 세계교회협의회 등 연대관계에 있는 모든 세계교회에 알리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도 알린다는 계획"이라 밝히고, "긴급좌담회를 마련 관련 위원회가 연석으로 참여하여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입장 발표문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