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여성연합회 교회개혁위원회(위원장 송선옥)가 최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교회가 함께 하는 미투, 위드유"라는 주제로 '2018 교회여성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한국교회 여성 지도력 확장을…성폭력 예방·대응도"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민경자)는 19일 회원 교단의 총회 결과 등을 토대로 '2018 한국교회의 개혁과 성숙을 위한 교회여성 제언'을 발표하고, 먼저 "한국교회는 교회공동체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한국교회의 여성지도력을 확장하고, 양성평등 확립과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의식화 교육과 법제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교여연 성명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반대
    여성과 인권,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한국의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최초로 언급하고 1984년 '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일본의 사죄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지난 2015년 12월 28일 한일외교장관 회담 합의 결과에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25년 동안 정의와 평화를 열망하는 외침을 크게 외쳤건만 전혀 듣지 못한 것처럼 이번 합의는 광복..
  • “교회 내 성폭력 해결 전담기구 설치하라”
    한교여연은 교회에서도 성폭력이 자행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며, “교회 내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담기구를 설치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교회 내 성폭력 문제는 “숨기고 감싸주려는 한국교회의 관습 때문에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각 교단은 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사전예방과 책임감 있는 문제 해결을 제도화하라”고 밝혔다. ..
  • 조화롭고 평등한 교회 지도력이 건강한 교회의 기초
    한교여연은 이 밖에도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총회를 준비하는 한국교회는 여성지도력 30%를 넘어 WCC 규정에 따라 여성 참여 50%(청년 참여 25% 포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조화롭고 평등한 교회지도력이야말로 건강한 교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초이며 이를 위해서는 총회와 총회 임원회•상임위원회 등에 여성지도력의 참여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