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그(푸틴)가 전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발언 전 백악관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상대 8억 달러 규모 추가 안보 원조를 발표했었다... 바이든 "푸틴 계속 가혹한 경제 제재…우크라 국민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제재를 강조했다.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각료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계속 푸틴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에게 가혹한 경제 제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푸틴, 어느 때보다 고립 심해… 한국 등 동맹국과 책임 묻겠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 "자유세계가 그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이날 취임 후 첫 첫 국정연설(연두교서)을 했다... 푸틴, 핵억지력 경계 태세 지시…핵무기 사용 이어질 위협 제기
이날 최고위 관리들과 회동한 자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나토 주요국들이 충격이 큰 금융 제재를 가하고 자신에게도 제재를 가하는 등 "공세적인 발언들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푸틴 "우크라 침공, 다른 방도 없었다… 러시아 지키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를 지키기 위해선 우크라이나 침공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재계 대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작전은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밝혔다고 인테르팍스, 스푸트니크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러 제재 발표… 금융기관·엘리트층 등 겨냥
바이든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연설에서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도네츠크·루한스크 독립 인정 및 평화유지군 파견 명령을 지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작"이라고 규정했다... "푸틴, 우크라 친러 반군 지역 '평화 유지군' 진입 명령"
그러나 군대가 언제 진입할 지는 불명확하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 발표는 푸틴 대통령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을 독립 국가로 승인하는 법령에 공식 서명한 데 이은 것이다... "러 전투군 절반, 우크라 국경 50㎞ 이내 접근" 서방 당국자
CNN은 17일(현지시간) 서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미국이 침공 날짜로 경고한 16일이 지난 후로도 우크라이나 국경을 둘러싼 병력을 증강 중인데, 이들 중 전투군 절반가량이 국경 50㎞ 이내 거리에 있다고 한다... "우크라 대통령, 바이든에 군사적·재정적 지원 요청"
이 관리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해 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고 전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군사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러시아 우크라 침공 푸틴 결정만 남아" 노르웨이 정보당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준비를 모두 마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결정만 남았다고 노르웨이 정보당국이 주장했다. AFP에 따르면 닐스 안드레아스 스텐쇠네스 노르웨이군 정보국장은 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정보당국의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美 "러, 우크라에 작은 경고성 공격 개시 가능성"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28일(현지시간) 국방부 브리핑에서 아직 러시아가 침공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서도 포병대 등 지상 전력과 항공 전력을 갖췄다며 "그들은 아주 작은 경고로 (공격을) 개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근기간 내 美 병력 이동할 수도"… 푸틴 제재도 거론
CNN과 ABC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과 관련해 "(대기) 병력 중 일부를 근기간 내 이동시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