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협정 체결 문제를 위한 평통기연 좌담회 열려
    최근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가 '평화협정 체결 문제를 위한 평통기연 좌담회'(NCCK 평화조약(안)과 평통기연 역대 선언문을 중심으로)를 개최했다. 윤은주 사무총장(평통기연)은 "평통기연 성명서에 나타난 평화협정 체결의 의의..
  • 평통기연이 97주년 3.1절을 맞아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특별예배와 시국성명서를 발표한 후, 성명서를 전달하려 하고 있다.
    “대북제재와 평화협정을 병행하라!”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는 97주년이 되는 3.1절을 맞아 이날 오전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특별예배와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예배에는 강경민 목사(평통기연 공동운영위원장, 일산은혜교회)의 기도와 이문식 목사(평통기연 실행위원..
  • 이만열 박사가 평통기연 긴급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만열 박사 "평화통일 위해서 정권교체 필요하다"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평통기연)가 19일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남북관계 경색, 한국교회의 역할은?"란 주제로 긴급좌담회를 열었다. 이만열 박사(평통기연 상임고문, 전 국사편찬위원장)는 현 상황을 극복하고 평화통일로 나가기 위해서는 민주화를..
  • 주도홍
    [평화칼럼] 이제 사람의 통일을 이야기 하자
    아무리 돈의 힘이 강하다 할지라도, 이제 교회는 돈 이야기는 그만해야겠다. 교회는 은과 금은 없지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하기 때문이다. 통일에 있어 사람 이야기는 본질적인 과제라 할 것이다. 아무리 땅과 법이 하나 된다 할지라도 사람의 하나 됨에서 실패한다면 땅과 법의 통일은 그 의미를 상실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백종국 경상대학교 교수
    [평화칼럼] 다시, 상식으로
    남북한 교류가 심한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그 사이 한국인들의 통일 열망은 점점 식어가고 있다. 통일에 소극적인 정권이 연달아 집권하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다.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한 일부..
  • 허호익 대전신학대학교 대학원장(평통기연 운영위원)
    [평화칼럼] '6 ․ 15 남북공동선언' 다시 보기
    금년은 6.15공동선언 15주년 8.15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남북 민간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6.15 및 8.15 공동 기념행사의 개최 장소와 내용을 놓고 남북이 이견을 보이면서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 측에서 "6.15는 서울, 8.15는 평양으로 이미 행사 개최 장소를 합의했다"면서 그러나 "남한 정부가 6.15 공동행사는 평양에서, 8.15 공동행사는 ..
  • 이문식 목사
    [평화칼럼] 대북 비료 지원확대를 기도하며
    과거 우리 정부는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과 식량 및 비료지원을 연계시켜왔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연계시켜, 사실상 비료지원을 전면 중단시켜왔다. 정부의 이런 강경 기조는 '인도적 지원은 다른 남북 관계나 핵문제와는 별개'라는 공식적인 입장과는 모순되는..
  • 정종훈 연세대 교수(평통기연 공동운영위원장)
    [평화칼럼]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과 사드(THAAD)
    사순절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십자가 수난 앞에서 예수님은 인간적인 두려움이 없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여, 하실 수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이미 제자들에게 십자가 수난을 여러 번 예고하셨던 예수님께서도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류를 살리려는 하나님의 뜻 앞에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립니다.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