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우지아 사디크(Fouzia Sadiq·30)와 그녀의 가족들.
    납치와 강간, 강제 결혼 등 모진 시련 끝 탈출 성공한 기독교 여성
    영국-파키스탄기독교협회(British-Pakistani Christian Association, BPCA)는 파키스탄에서 벌어진 납치와 강제 결혼에 대한 탄원서를 그동안 내왔다고 한다. 세 자녀를 두고 있는 포우지아 사디크(Fouzia Sadiq·30)라는 여성은 30파운드(약 5만 원)에 노예로 팔려 무함메드 나지르(Muhammed Nazir·60)라는 무슬림 남성 밑에서 노예노동을 해오다..
  • 검찰
    국내에서 파키스탄 출신 허위 난민신청 브로커 적발
    난민신청 브로커로 활동한 외국인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강지식)는 31일 파키스탄 출신 A씨(43)를 출입국관리법위반 및 행정사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014년 한국 한 목회자에게 같은해 6월에 있었던..
  • 수니파 이슬람 와하비즘
    테러 모태 '와하비즘' 확산되는 동남아…"더 이상 안전지대 아냐"
    이슬람국가(IS)를 비롯한 알카에다, 탈레반, 보코하람, 알샤바브 등 국제 이슬람 테러조직의 모태가 되는 '와하비즘'(Wahhabism)이 동남아시아에서도 확산됨에 따라, 더 이상 아시아도 테러로부터 안전할 수 없는 지대가 되어가고 있다. 와하비즘은 이슬람 근본주의 교파의 하나로, 엄격하고 청교도적인 수니파 이슬람 근본주의 운동을 의미한다. 이는 수니파의 분파로, 사우디왕가가 그 본산이다...
  • IS에 대한 찬반 인식도 조사 결과.
    IS에 대해 파키스탄 '분명한 입장 거부' 62%, 나이지리아 '찬성' 14%
    이슬람 인구가 많은 11개국 중 파키스탄을 제외한 10개 국가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레바논, 이스라엘, 요르단, 팔레스타인, 인도네시아, 터키, 나이지리아,..
  • (Photo : 기독일보) (Photo : 출처 = ACLJ) 무슬림 가족에 의해 폭행 당하고 나체가 되는 수치를 당한 파키스탄 8세 소녀의 가족들.
    파키스탄 기독교 소녀, 무슬림에 폭행 당해 길거리에 알몸으로 내쳐져
    미국법과정의센터(American Center for Law and Justice, ACLJ)는 지난 11월 30일 파키스탄의 협력 단체인 OLA(Organization for Legal Aid)에서 8세 기독교인 소녀인 파르와샤(Parwasha)를 폭행한 무슬림 가족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소녀의 외삼촌인 이프티카르 마시흐(Iftikhar Masih)가 무슬림 ..
  • 파키스탄
    파키스탄 법원, 기독교인 소녀 집단강간한 무슬림들에 "무혐의" 판결
    파키스탄 법원이 기독교인 소녀들을 집단 강간한 무슬림들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14년 11월 28일 밤 파키스탄 푼잡 주 자란왈라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기독교인 자매 셰리쉬와 파르자나는 집 밖에 설치되어 있는 욕실을 사용하기 위해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다음날 아침 집에서 멀리 떨어진 길가에서 의식불명인 상태로 발견됐다...
  • 파키스탄 박해 소식
    파키스탄, 낮은 교육 투자로 마드라사 성행…학생 2만 명 초과
    파키스탄은 1947년 독립 이래 세 번의 쿠데타와 불안정한 정치에 시달려왔다. 군사독재의 마지막과 정권 교체는 2008년 총선 이후 5년 뒤인 2013년에 민주적으로 선출된 민간정부로 종결되었다. 사실 강자는 정부나 군부에도 없었다. 일부의 관측은 민간정부와 군부가 함께 통치하는 것이 더 낙관적이라고 본다. 하지만 일부는 그 국가 내에 통..
  • 파키스탄 박해 소식
    청년 실업율 증가, 반서구 정서로 공격 타깃 된 파키스탄 교회
    박해지수 79점으로 채점된 파키스탄은 월드워치리스트 2015에서 세계 기독교 박해국가 8위에 올랐다. 작년의 기록은 77점으로 8위였다.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처한 형편은 작년 대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정부와 사회 여러 집단이 여전히 그들에게 많은 압력을 가한다. 박해 지수의 소폭 상승은 기독교인에 대한 사회의 적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러한 사실은 퓨포럼(Pew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