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2015년 국회 앞에서 열렸던 '청춘희년네트워크'의 발족식 퍼포먼스. 청춘희년네트워크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희년을 선물하고 그들이 직면한 삶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깨어있는 시민들의 네트워크로, 청년 부채경감과 교육상담, 문화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청춘희년네트워크는 "오늘날 청년들의 무거운 삶을 공감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여 청년들의 비전과 삶의 긍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청춘희년네트워크
    "한국사회 청년문제, 교회 내 참여·연대의 공간이 필요하다"
    "한국의 청년들은 지금 출구 없는 골목에서 아무런 보장 없는 무한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대학진학률은 최근 몇 년 간 70%가 넘는데, 대학졸업자들의 취업률은 50%를 가까스로 넘고 있다. 그나마 취업을 한다고 해도 대부분 비정규직을 전전하거나, 아르바이트를 직업으로 선택하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치열한 입시경쟁을 뚫고 대학에 진학해도,..
  • 나사렛대
    취업자 증가폭 다시 30만 명대로 '뚝'…청년취업은 더 심각
    지난해 말 50만 명에 근접하며 회복세를 보였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다시 30만 명대로 떨어졌고, 청년 실업률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고용지표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 수는 2544만5000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만9000 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지난해 12월 49만5000 명 늘어 16..
  • 취업하기 '하늘에 별 따기'
    10월 청년실업률 7.4%로 2년5개월 만에 최저
    청년층 실업률은 2년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고용 관련 지표가 대체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29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만8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가폭은 ▲5월 37만9000명 ▲6월 32만9000명 ▲7월 32만6000명 ▲8월 25만6000명 ▲9월 34만700..
  • 채용박람회
    9월 취업자 수 전년 比 34.7만명 증가
    9월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30만 명대로 반등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천626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7천명(1.3%)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5월 37만9000명 ▲6월 32만9000명 ▲7월 32만6000명 ▲8월 25만6000명 ▲9월 34만7000명을 나타내고 있다. 경제활동인구가..
  • 취업하기 '하늘에 별 따기'
    청년일자리 예산 1.3조 투입에 성과는 '미흡'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사업이 실제 고용으로 연결되는 비율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2014 회계연도 결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3년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참여자 중 1년 이상 고용유지자는 37%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청년아카데미 운영지원' 사업은 취업자 중 협약기업으로 취업한 ..
  • 채용박람회
    구직단념자 18개월 만에 2배로 늘어나
    구직 활동 끝에 취업을 포기한 '구직 단념자'가 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단념자는 6월(44만명)에 비해 4만7000명 증가한 48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중 지난 1년 동안 구직 경험이 있었음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을 뜻한다. 구직단념자수는 정부가 현재와 같은 기준..
  • 채용공고
    "청년실업 해법은 노동시장 구조개선"
    노동시장 전문가들은 노동시장 구조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격차는 청년 실업 문제의 가장큰 원인으로 꼽힌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이 심각한 경직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규 고용, 특히 청년 고용에 대한 여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일부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나 미취업자가 정규직 노동자로 올..
  • 취업
    청년 10명중 1명이 실업자 ... 2월 11.1%
    경기 부진 및 노동시장 왜곡 여파로 청년 실업이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11.1%를 기록했다. 2월 청년 실업률은 1999년 7월(11.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기 부진으로 전체적인 고용 사정도 악화됐다. 2월 실업자 수는 120만30..
  •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구직자들이 기업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10월 취업자 40만6000명....6월이후 최저 증가
    10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중 취업자 수는 259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만6000명(1.6%) 늘어났다. 이는 지난 6월 30만명대 이후 넉 달만의 최저 증가 폭이다. 올 하반기 들어 취업자 수 증가폭은 ▲7월 50만5000명 ▲8월 59만4000명 ▲9월45만1000명 ▲1..
  • 취업하기 '하늘에 별 따기'
    청년실업률 10.9%…2000년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지난 2월 취업자 규모는 약 1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청년 실업률은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통계청이 집계해 발표한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은 2월 취업자가 2천481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3만5천명... 그러나 2월 실업률은 4.5%로 작년 같은 달보다 0.5%포인트 상승했고, 실업자 수는 117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18만9천명(19.1%..
  • 취업하기 '하늘에 별 따기'
    고용률은 올라가는데 청년실업은 개선 안돼
    고용률은 5년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청년 실업률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천506만6천명으로 전년보다 38만6천명 증가했다. 전년대비 취업자 증가 인원은 2010년 32만3천명에서 2011년 41만5천명, 2012년 43만7천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가다 지난해 다시 30만명대로 주저앉은 것이다. ..
  • 취업하기 '하늘에 별 따기'
    청년 고용률 증가세로...9월 취업자 작년대비 46만명 증가해
    청년층 고용률이 1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고, 취업자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40만명대에 달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546만6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만3천명 증가했다. 증가 인원은 지난해 9월(68만5천명) 이후 1년 만에 가장 많았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7%로 작년 같은 달의 6.7%보다 1.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