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하늘 우주쇼…'페르세우스 유성우'
    우주에 대한 과학적 성과들은 젊은 창조 연대에 우호적인가?
    우주는 빛과 어둠 가운데서 늘 우리 인간에게 형언키 어려운 신비로운 감정을 불러일으켜왔다. 그 우주가 뿜어내는 광명과 암흑 가운데는 무언가 질서가 있다는 것도 인간은 알아냈다. 그리고 그 질서와 현상들에 대해 일관되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과 틀은 없을까 인간은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세계의 신화는 의인화된 신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동양처럼 음과 양의 두 가지 상극의 힘으로 우주의 영원한 상호 ..
  • 밤하늘 우주쇼…'페르세우스 유성우'
    "창조연대논쟁 왜 문제인가"
    창조 연대 논쟁은 주로 과학의 문제로 치부되어 온 면이 있다. 하지만 논쟁 자체의 출발점이 성경이고 일부 크리스천 과학자들이 주류 과학계에 도전하는 형태를 띠었으므로 다분히 신앙적이고 신학적이다. 따라서 이 논쟁을 위해서는 창세기 1-11장에 걸친 성경 전반부에 대한 역사적 연구와 주요 주석들에 대한 검토와 과학적 과정과 결과에 대해 폭 넓게 정통해야 한다. 특별히 창세기 1:1-2:3에 나..
  • 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덕영 박사
    [창조신학칼럼] 신자들은 신비주의에 왜 속을까?
    인간은 가끔 서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현상이나 정보에서 어떤 특정한 규칙성이나 연관성을 찾아내고 의미를 부여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같은 인식 작용을 나타내는 심리학 용어를 아포페니아(Apophenia)라 한다. 1958년 독일의 정신병리학자인 클라우스 콘라드(Klaus Conrad)가 맨 처음 사용한 개념인데, 사람은 이 같은 집착 가운데서 감정적 오류를 범하게 된다. 아포페니아(Apoph..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신앙의 눈으로 본 생명 윤리 문제
    과학자들은 본능적으로 현상이 어떤 기능을 가지느냐(what it does)에 관심을 가진다. 생명의 본질이나 그 존재의 의미(what it is)에 대해서는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편이다. 존재의 의미는 과학의 영역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생명의 기능적 측면을 관찰하면서 번식(reproduction)과 성장(growth)과 반응(reaction)과 신진 대사(新進 代射;..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 Q&A] 구약은 왜 하늘은 복수로, 땅은 단수로 표현했나?
    박사님, 오랫 만에 소식 전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어느 날 원서를 읽다 보니 하늘은 핫솨마임(남성복수명사)으로 땅은 하아레츠(여성단수명사)로 표시되었는데, 영어성서를 검토해보니 하늘을 sky로 표현한 것이 (CEV, ERV), 하늘과 땅을 묶어서 그냥 universe로 표현 한 것이 (GNB, ISV) 하늘을 heaven(단수)으로 표현한 것..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헨리 조지의 토지법은 성경적인가
    성경은 근본적으로 토지법을 가르치려는 책이 아니다. 인간과 우주의 근원을 알리고 인간의 근본적 타락과 영원한 회복의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런 면에서 헨리 조지의 토지법에 대해 헨리 조지가 기독교인이므로 그의 토지법도 성경적이라고 우기는 것은 대단히 단편적인 판단이다. 그나마 토지에 대한 언급을 보여주는 희년의 본질도 토지법이..
  • 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덕영 박사
    기독교는 가짜 신비주의를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기독교가 하나님의 계시(성경)에 기반 한 신비한 종교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신비를 추구하는 신비주의는 주관적 요소가 개입하면서 개인의 초월적 누미노제한 체험을 통해 바른 성경관과 계시에서 이탈하여 주관적 체험으로 흐를 위험성이 있음을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교회는 바른 체험과 성경과 다른 신비 체험을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
  • 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덕영 박사
    기독교 신비주의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최근 국내 교계는 다양한 신비주의가 만연하고 있다. 과연 바른 신앙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을까? 새로운 신앙 사조가 나타나면 반드시 그 흐름에 대한 평가가 필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별히 기독교 역사는 참기독교와 유사 기독교 사이의 투쟁사다...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헨리 조지의 성경적 토지법? "대단히 한심하고 위험"
    최근 부동산 문제와 관련하여 국내 정치권은 때 아닌 토지 공(公) 개념 공방이 불거졌다. 여당 대표가 국회 연설에서 헨리 조지(Henry George, 1839~1897)라는 한 인물을 소개하며 그가 살아 있었다면 땅의 사용권은 인민에게 주되 소유권은 국가가 갖는 중국 방식을 지지했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성경난제해설] 신약 성경에도 여선지자들이 나오나요?
    신약 성경에 100회 이상 나오는 이 단어는 여선지자에도 분명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신약 성경은 여자에게는 두 번 선지자(“프로페테스”가 아닌 여선지자를 뜻하는 “프로페티스”)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섬기던 과부된 지 84년 된 안나(Anna) 선지자와 자칭 선지자..
  • 성경이미지
    [성경난제해석] 여자는 정말 교회에서 잠잠해야 하나요?
    교회를 여자로 비유하는 알레고리적 해석은 좋은 해석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사도 바울은 무명의 성도나 보편적 교회에 편지하는 것이 아닌 분명 특별한 상황에 놓여있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 특별한 상황이란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대단히 미숙하고 무질서한 신앙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식물에게도 영성이 있는가?
    식물은 동물 못지않게 그 종류가 다양하다. 식물 종의 다양성은 어쩌면 오히려 동물을 훨씬 능가한다 할 수 있다. 동물과 달리 식물은 접붙이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생명이 우연한 존재라면 이들 식물도 생명체이므로 동물이나 사람과 유사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미 텍사스 주에 있는 에이 엔 엠 대학의 딜론(L.S.Dillon) 교수는 과거 “사람은 동물이 아니고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