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 지진 5주년
    [포토] 아이티 대지진 발생 5년 前과 後
    지난 2010년 1월12일 규모 7.0의 강진이 덮치면서 30만 명 안팎이 숨지고 15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던 아이티에 국제사회 지원과 투자로 큰 변화가 일어났다. 2010년 지진이 일어난 약 한 달 후인 2월15일 수도 포르토 프랭스의 모습(위 사진)과 대지진 발생 5주년인 12일 포르토 프랭스의 도심 모습...
  • 北 해역서 진도 2.9 지진 발생
    10일 오전 10시20분께 북한 평안북도 철산 해역에서 사람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 20분쯤에 평안북도 철산 남동쪽 14㎞ 해역(북위 39.68, 동경 124.79)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연 지진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중국 루덴현
    월드비전, 중국 윈난성 지진 긴급구호 대응 및 모금시작
    월드비전이 중국 지진 현장을 돕는다. 지난 8월 3일 오후 4시 30분,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통시 루덴현에서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 중국 국영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인해 약 400명의 사망자, 1,800명의 사상자, 3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였고 총 이재민 수는 약 100만 명에 달하며 약 23만 명이 거주지를 잃고 임시대피소로 이동했다. 또 현재 피해 지역 ..
  • 중국 루덴현
    중국 원난성 규모 6.5 '강진'...최소 367명 사망
    3일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는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魯甸)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 지질조사국은 6.1 규모라고 밝힌 가운데 367명이 사망하고 1881명이 부상했다.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4시30분(현지시간)에 발생했으며 진앙은 자오퉁시 서남쪽으로 23㎞ 떨어진 깊이 10㎞ 지점이며 현지 신화통신은 42만9000명이 거주하는..
  • 급증하는 국내 지진..지난해 93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은 30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받은 '2008년~2014년 현재 지진발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건수는 총 93건으로 전년도의 56건 보다 6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메트로 구간 중 36% 지진에 무방비
    하루 40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메트로(1~4호선)의 전체 구간 중 36% 가장이 대지진에 취약해 내진 보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13일 서울메트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4호선 146.8㎞ 가운데 127.3km 구간은 내진 기능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74.1km 구간은 개량 및 보강 공사를 통..
  • 칠레지진
    칠레 북부 해안서 8.2 강진…중남미 쓰나미경보
    칠레 북부 인근 태평양에서 1일 오후 8시46분(현지시간)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진앙이 칠레 북부의 태평양 연안 항구도시인 이키케에서 북서쪽으로 99km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은 해저 10km 깊이로 매우 얕다고 밝혔다. 중국지진센터(CENC)는 이번 지진의 규모를 8.1로 추산했다. USGS는 앞서 8.0으로 지진 규모를 추산했으나 이후 8.2..
  • 충남 태안 같은 해역서 또 지진…규모 2.3
    1일 오전 9시25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4시간여 전인 이날 오전 4시48분께 같은 지점에서 역대 수위 규모인 5.1의 지진이 난 데 이어 오늘만 두번째다. 기상청 관계자는 "먼 바다에서 난 지진이어서 피해가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 지진
    태안 해역서 역대 3번째 큰 지진...진도 5.1
    충남 태안지역에서 국내 기상관측사상 역대 세 번째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8분께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95도, 동경 124.50도 지점이다. 이번 지진은 1978년 기상대 관측 이후 역대 3번째로 큰 규모다.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대전과 충청지역은 물론..
  • 美옐로스톤 국립공원에도 진도 4.8 지진
    【옐로스톤 국립공원(미 와이오밍주)=AP/뉴시스】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북부지역이 30일(현지시간) 진도 4.8의 지진으로 흔들렸으며 이는 1980년 이래 이곳에서 일어난 최강의 지진이라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USGS는 그러나 이 지진은 비교적 가벼운 정도여서 이 공원에 있는 초강력 화산이 폭발할 우려는 상대적으로 적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화산..
  • 로스앤젤레스서 규모 4.7 지진...피해보고 없어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17일 오전 6시25분께(현지시간) 강한 지진이 느껴졌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진앙은 캘리포니아 웨스트우드에서 8㎞, 유니버셜시티에서 11㎞ 떨어진 깊이 8㎞ 지점이라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전했다. 지난 10일 동안 이 지역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지진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
  • 페루 북부 피루아에서 진도 6.3 강진…피스코에서도 지진
    【리마(페루)=AP/뉴시스】페루 해안도시 피우라의 지표면에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규모 6.3의 지진이 15일 저녁 6시 51분(현지시간) 이 일대를 흔들었지만 아직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페루의 민방위대 넬슨 페나친 대장은 아직 건물 피해나 부상자 관련 보고가 없다고 말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진원지가 비교적 얕은 지하 10㎞ 지점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