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교회 철거
    “中, 가정교회로 사용되던 주택 불도저로 밀어버려”
    중국 푸젠성에서 수십명의 보안 요원과 정부 관리들이 가정교회로 사용되던 주택을 불도저로 밀어버렸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의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지 종교관리국 소속 보안요원과 관리들은 시아먼 시에 소재한 싱광교회를 급습해 이 교회와 관련..
  • 이른비언약교회 중국 박해
    “中 공산당, 이른비언약교회 교인 여전히 박해”
    중국 정부에 의해 폐쇄된 지하교회인 이른비언약교회 교인의 증언에 따르면 여전히 공산당에 의한 박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중국 공산당이 이 교회 교인들에게 자녀를 정부가 운영하는 재교육 캠프에 보내거나 강제파양 시키겠다고 위협했다고 증언했다...
  • 마이크 폼페이오
    "휴스턴 中 영사관은 스파이·절도의 허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텍사스주 휴스턴 소재 중국총영사관을 미국 지적재산권 절도와 스파이활동의 중심지로 부르면서, 미국 역대 정부가 취해온 '대중국 포용(engagement)'에 대한 전통적인 방식이 실패했다고 밝혔다...
  • 비터윈터 국기 게양
    “中 정부, 교회 재개에 국기 게양 등 조건 내걸어”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됐던 중국 삼자교회가 재개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애국심을 입증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인 비터윈터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재개한 교회는 중국 국기를 게양하고 국가를 불러야 한다. 또 전염병 퇴치를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을 회중에게 밝혀야 한다...
  •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폼페이오 “홍콩, 이젠 ‘공산당 운영’ 도시”
    폼페이오 장관은 1일(현지시간) 국무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례 브리핑 문답록에서 "어제 중국 공산당(CCP)은 영국, 홍콩 시민들에게 했던 약속과 유엔이 인가한 협정을 어기고 홍콩의 인권과 근본적 자유에 반하는 가혹한 국가보안법을 시행했다"라고 비판했다...
  • 김영한 박사
    “한미동맹, 대한민국 자유와 미래 보장하는 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미중 사이 신냉전의 격랑 속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한미동맹을 견고하게 하는 길만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미래를 보장하는 길”이라며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주요 7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G7 체제는 전 세계적..
  • 미국 상원 홍콩자치법 홍콩국가보안법 홍콩
    美 상원, 중국 제재하는 ‘홍콩 자치법’ 만장일치 통과
    이달 말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통과가 기정사실화하는 가운데 미국 상원이 25일(현지시간) 홍콩 국가보안법제정을 강행한 중국을 제재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홍콩 자치법(Hong Kong Autonomy Act)’으로, 홍콩 내 인권을 수호하고 중국이 홍콩의 특수한 지위를 침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
  • 중국 교회 철거
    “중국 위구르족 박해에 트럼프 행정부 나서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서부 신장강 자치구에 위구르족을 구금하고 박해하는 중국 관리들을 즉각 제재할 것을 촉구했다. 차이나 에이드(China Aid)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에 의해 감금된 위구르족은 100만 명에 달한다. 지난 몇 년간 중국은 직업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이들을 지속적으로 체포하여 감금해왔다. 생존자 대부분은 굶주림 속에서 고문을 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