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 정치외교학과 이재봉 교수.
    이재봉 교수 "한미동맹·주한미군, 탈냉전시대 평화·통일에 방해"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 목사)과 남북평화재단이 공동으로 '2018 한반도 평화체제와 한미동맹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체제에 있어서 한미동맹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이재봉 교수(원광대 정치외교학과)가 강연을 전했다...
  •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 사고
    [한미 SOFA 탄저균 조사] 배달사고 후 안전하게 폐기
    지난 5월 뒤늦게 불거진 '주한미군 오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한 한미 합동 조사결과가 17일 나왔다. 국방부는 이날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 오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 관련 한미 합동실무단 운영 결과' 발표를 통해 "주한미군은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탄저균 샘플을 국내로 들여왔으며 안전하게 이를 폐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한미 합동실무단은 주한미군 오산기지 탄저..
  • 1.6 윤병세 외교부장관 오산기지 방문
    윤병세, 오산기지서 "한미동맹은 천하무적"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신년을 맞아 한미공군 연합 근무지인 오산 공군기지를 방문했다. 윤 장관은 6일 오산기지 내 제1중앙방공통제소(MCRC)와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 관제탑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등과 함께 200여명의 한미 장병들을 만났다. 그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강조하며 오산기지서 근무하는 양국 장병들을 격려했다...
  • 정부, 美케리 주한미군감축 언급에 "계획 없어" 진화
    정부가 23일 존 케리 미국 국무부장관의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언급에 "감축 계획은 없다"며 적극 진화에 나섰다.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케리 장관 발언은 북한에 실질적인 비핵화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또 "주한미군의 감축이나 현재 병력수준 유지에 관해선 내가 아는 바로는 어떤 논의도 없다"..
  • 한미연합司 서울 잔류 바라는 美
    평택으로 용산에 주둔한 주한미군이 이전하는 가운데 한미 양국이 한미연합사령부 서울 잔류 여부를 놓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유사시 대응을 위해 서울에 남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가운데 우리측은 주한미군 이전의 취지가 훼손된다는 원론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4일 오전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작권 전환에 앞서 용산미군기지이전사업(YRP) 계획이 완료되..
  • 美 국방예산 감축으로 유사시 한반도 증파 어려울 것
    미국의 국방예산이 삭감되면 유사시 한반도에 대한 미군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의 도발이 경고없이 일어나는 만큼 신속한 대비태세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우리 작전계획의 실효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 미군사령관
    주한 미군사령관, ' 유사시 증파 대비책 강조'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 국방예산 삭감으로 인해 한반도 유사시 후속병력을 증파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이날 미국 하원 국방위원회 청문회에서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이 있거나 위기가 고조될 때 병력을 신속 배치하고 대비태세를 갖춰야 하지만 재정적 문제로 인해 후속부대가 움직이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 '간 좀 볼까?'
    17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시민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미2사단 장병이 김치를 맛보고 있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 2천포기는 관내 복지센터와 소외계층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