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캐롤라이나 동성결혼
    동성혼 합법화 노스캐롤라이나, 판사 '사임' 잇달아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이래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사임한 판사 수가 현재까지 여섯 명에 이르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30일 보도를 통해 신앙적 양심을 거스르고 동성결혼식을 주례하기를 원치 않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판사들의 사임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 로버트 조지
    "동성결혼 합법화와 종교자유, 절대 양립 불가능"
    지금과 같이 동성결혼 반대자들이 '호모포비아'로 몰리는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동성결혼 합법화와 종교자유는 공존할 수 없다고 미국의 저명한 법학자가 주장했다. 프린스턴대학교 법학 교수인 로버트 조지(Robert P. George) 박사는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종교와민주주의연구소(Institute on Religion and Democracy) 컨퍼런스에서 "동성결혼 찬성자들은 반대자들의..
  • 조코 위도도
    "조코위 대통령, 인도네시아 종교 다양성 위해 일해 달라"
    인도네시아 종교자유 전문기관이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취임한 조코 위도도(53·Joko Widodo·조코위) 인도네시아 신임 대통령에 현지 종교 다양성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인도네시아 가드자 마다 대학교(University of Gadjah Mada)의 종교와비교문화연구소측은 인도네시아 종교자유 현황과 종교 다양성 증진을 위한 제안을 담은 보고서를 조코위 대통령에 전달..
  • 휴스턴 목회자들
    美휴스턴시, 목회자 '동성애 반대 설교' 여부 감시 '논란'
    미국 텍사스주(州) 휴스턴시(市) 목회자들이 동성애에 반대하는 설교를 금지하는 시의 요구에 대항해 싸우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6일(현지시간) 휴스턴 시 목회자들이 시의회로부터 '동성애를 죄악으로 규정하거나, 바른 성정체성 정립을 요구하는 설교를 해서는 안된다'는 강요를 받고 있고, 특히 시 최초로 동성애자 시장이 된 애니스 파커 시장에 대해 비판하지 말라는 것도 요구 중 하나라고 ..
  • 에릭 머테석스
    "기독교 박해에 대한 침묵, 나치 용인하는 것과 같아"
    미국의 한 신학자가 "중동 기독교인들이 당하고 있는 박해에 대한 침묵은 나치 정권의 만행에 대한 침묵과 같다"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 교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복음주의 신학자 중인 한 명인 에릭 머테석스(Eric Metaxas)는 기독교인들의 종교자유를 증진시키기 위해 발족된 '인 디펜스 오브 크리스천스(In Defense of Christians)'의 첫 회의에서 연설하며 "세계 기독교..
  • 기도 할인 영수증
    식사 기도한 손님에게 15% 할인 제공했다 '된서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식당이 식사 기도를 하는 손님들에게 15% 할인율을 적용해 주다 안팎의 비난을 받고 중단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올랜도 라디오 방송국의 웹사이트에 올려진 이 식당의 할인 영수증이 발단이 됐다. 다른 모든 영수증처럼 총계와 할인 내역이 적혀 있는데, 내역 중 '공개적으로 기도(Praying in pubilc)'라..
  • 브룩스 햄비
    美 공립학교, "졸업연설 종교적 표현 금지는 의무" 주장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고등학생이 졸업식 연설에서 기독교적 언급을 하는 것을 금지 당해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지역 교육 당국이 이러한 조치에 대해 사과하는 대신 자신들은 "특정 교파에 대한 거론을 막을 의무가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시카고 게이 프라이드
    美 자유주의자들, 종교단체 예외 조항에 의견 양분
    미국에서 자유주의적인 국가 정책과 종교자유와의 대립에 따른 소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자유주의자들 가운데서도 정책 시행에 있어 종교자유를 위한 예외를 따로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양분되고 있다고 미국의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 부르카 금지법 항의
    유럽인권재판소, 프랑스 부르카 금지법 인정
    유럽인권재판소(ECHR)가 프랑스의 부르카 금지법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010년 제정된 '부르카 금지법'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눈만 내놓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니캅이나 눈 부위까지 망사로 가리고 몸 전체를 덮는 부르카를 착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왔다. ..
  • 휘튼칼리지
    美 연방법원, "기독교大 피임약 보험 적용 의무 아니다"
    미국 연방법원이 기독교 대학이 피임약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은 의무 사항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앞서 기독교 기업이 직원들에게 낙태 및 피임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는 연방법원의 판결에 이어 나온 것으로, 오바마케어에 대해 기업과 함께 교육기관의 종교자유까지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