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천
    분당중앙교회, 종교인 과세 주제로 제5차 컨퍼런스 연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2018년 1월 시행 예정인 종교인과세와 관련해 세부과세기준을 정립하고 그간 교계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 대책 등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분당중앙교회는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에 있는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제5차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납세자연맹은 17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기획재정위원장실을 방문, 종교인 과세 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 서명자 명부를 전달했다. 김선택 회장 등 연맹 임원들은 서명명부 전달 후 회의장으로 입장하는 기재위 세법 소위 위원들에게 종교인과세를 촉구하는 피케팅도 벌였다.
    일부 시민사회단체들, 종교인 과세 늦추지 말라며 성명
    한국납세자연맹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최근 종교인 과세 유예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함께 모여 지난 31일 금융감독원 연수원 앞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별이 참여 단체에는 기독교를 공격하는데 앞장섰던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을 비롯, 개신교 단체로는 제3시대그리스도연구소가 포함되어 있었다...
  •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더민주 김진표 "종교인 과세 유예"…진보 단체들 반발
    원래 2018년 1월 시행될 예정이었던 '종교인 과세'를 2년 더 유예하자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진보 성향의 교회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지난 26일 시행이 얼마 남지 않은 종교인 과세에 대해 "현장 혼란을 피해야 한다"면서 "준비작업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히고, 그 시기를..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왼쪽)과 정서영 한교연 대표회장이 대화하고 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한교연 내방
    반기문 전 총장은 한교연을 방문한 목적을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고견을 듣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하고 “유엔 사무총장 재직시 여러 나라를 다니며 분쟁 해결을 위해 힘써왔는데 종교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우리 사회 계층간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해온 것을 알고 있고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개혁 500주..
  • 30일 분당중앙교회가 "분당중앙교회의 재정 운영 실제 평가와 종교인 과세 시행 이후 한국교회의 과제와 대처"란 주제로 CCMM 빌딩에서 제4차 컨퍼런스를 열었다. ⓒ 분당중앙교회
    "준비 안 된 종교인 과세, 한국교회 혼란 초래할 것"
    2018년 종교인 과세 시행을 앞두고 그 과제와 대처 방안, 그리고 교회 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 논의의 장이 열렸다.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1층 영산그레이스홀에서 제4차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 예장통합 제100회 총회
    예장통합도 오는 9월 제101회 총회에서 '종교인 과세' 다룬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오는 9월 열릴 제101회 총회에서 '종교인 과세'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교단 소식지인 기독공보 보도에 따르면, 3일 열린 제100회기 6차 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목회자가 세금을 내는 안"을 청원하기로 결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예장통합 교단은 목회자들의 '자발적인 납세' 입장을 견지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총회 임원들은 "교회에 대한 사회의 잘못된..
  • '종교인 과세'를 주제로 한국교회법학회 제16회 학술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뜨거운 감자' 종교인 과세,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제)가 "종교인 과세"라는 무거운 주제를 들고 제16회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종교인 소득과세, 그 내용과 문제점"(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이란 주제로 18일 오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발제한 법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종교인 과세 찬성의 입장을 견지했다...
  • 예장합동 황규철 총무
    한국기독교가 바라본 2015 종교분야 이슈 '10가지'
    한목협이 제시한 10개의 이슈는 ▶목회자 칼부림 사태로 본 목회자 윤리 문제 ▶종교인 과세, 마침표를 찍다 ▶가나안성도 백만 명 시대 ▶목회자 이중직, 공론의 장을 열다 ▶위기의 교회학교, 해법은 없는가? ▶황폐한 청년 세대, 지금이 기회다 ▶작은교회운동, 정체된 한국교회의 새로운 대안인가?..
  • 종교인과세 종교인납세
    "종교인 소득도 근로소득, 즉각 과세하라" 주장
    19대 국회가 12월초 국회에서 처리한 '소득세법 개정안'중 종교인 과세 조항이 종교인에 대해 유독 많은 특혜를 주기 때문에, 종교인 소득이 근로소득세로 과세되도록 법제를 다시 고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종교인 과세 간담회를 마치고.
    종교인 과세로 교회 사찰 혹은 탄압? 의원들 "그럴 일 없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종교인 과세'와 관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있는 강석훈 의원(새누리당)과 홍문종 의원, 박윤옥 의원(이상 새누리당)이 자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 국무회의 주재하는 박근혜 대통령
    종교인 과세, 국무회의 통과…2018년부터 시행
    2018년 1월부터 목사, 신부, 스님 등 종교인의 소득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개정 소득세법 공포안이 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종교인의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소득세법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 소득세법 공포안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세법상 기타소득 항목에 종교인 소득을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