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래
    "중국 소비시장은 '인간 정글'…만리의 정글이다"
    18일부터 코엑스에서 서울국제도서전이 개최됐다. 개최 당일인 이날 <정글만리>의 소설가 조정래의 '저저와의 대화'가 있었다. 사회는 한겨레신문 문화부의 최재봉 기자가 맡았다. 먼저 사회자는 "책을 내신지 만 2년이 거의 다 되어 가는데, 오래 구상하신 책이다. 중국 대륙이 무대이고, 현장 취재를 하면서 쓴 작품이라는 점에서 감명을 줬고 생각할 거리를 줬다. 중국 무대를 소설로 쓰고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