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정교회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
    세계정교회 수장 "文대통령 임기 내 통일되길 기원한다"
    세계 3억 성도와 함께 하는 세계정교회 수장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가 방한해 한국교회와 사회 앞에 남북의 평화로운 통일을 역설했다. 지난 3일 한국에 온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는 4일 오후 한국정교회 대교구청 주교홀에서 언론사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언급했다...
  • '201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에 참석한 NCCK 총무 이홍정 목사(앞줄 맨 왼쪽)와 마르코 스프리치 몬시뇰 교황대사 대리(가운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 대화위원장 김희중 대주교(앞줄 맨 오른쪽).
    "증언과 사명을 방해하는 '분열'을 극복해 내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정교회가 함께 하는 '201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18일 오후 7시, 가회동 천주교회에서 열렸다.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신 주님의 오른손"(출15:6)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송용민 신부(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국장)가 인도하고, 이홍정 목사(NCCK 총무)가 설교했다...
  • 기도회 중에는 촛불을 함께 켜는 의식이 있었다. 순서자들이 청년과 어린이들로부터 붙을 붙여 받고 있다.
    "차이 보다는, 복음의 신앙유산 가운데 공통점이 훨씬 많다"
    김희중 대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위원장, 광주대교구장)는 강론을 통해 "루터는 당시 교회 폐습을 시정하고자 했지만, 교회 개혁을 바랬던 그의 바램과는 달리 천주교와 개신교로 나뉘게 됐다"면서 "그동안 천주교와 개신교는 서로 반목해 남남처럼 서로를 적대시 하지 않았나 반성 한다"고 했다. 이어 "교회 개혁은 이전까지 없든 새로움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고, "오히려 교회 구성원 간..
  • 1.20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얼음물목욕
    [포토] 주여 저희 영혼을 정결케 하소서
    19일(현지시간) 러시아 정교회 예수 공현 대축일(공현절)을 맞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세르바코바 호수에서 한 여성 신자가 전통 행사인 얼음 목욕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정교회 신자들은 공현일 강과 호수에서 얼음물로 목욕하면 육체와 영혼이 건강해진다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정교회
    장신대, '정교회의 날' 통해 에큐메니칼 대화 나서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총장 김명용 목사)가 8일 오전 서울 마포 한국정교회 성당(교구장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을 방문해 리쿠르기아(예배)를 드리며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푸틴과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크림반도 내 우크라이나 정교회, 차별적 조치로 피해
    러시아로 귀속된 크림반도에서 종교 기관들이 새롭게 부과된 러시아 정부의 제재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미국 에큐메니컬 뉴스는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의 종교자유 옹호단체인 포럼18(Forum 18)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 러시아정교회 지도자와 푸틴
    러시아, 정부와 국민 종교로 회귀 현상 뚜렷
    과거 무신론 정부 아래 종교 탄압 정책이 펼쳐졌던 러시아에서 최근 수년간 종교로의 회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12년 러시아의 여성 펑크 록 밴드인 푸시 라이엇(Pussy Riot)은 모스크바의 구세주그리스도성당 앞에서 러시아정교회 지도자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지지한 것을 비판하는 공연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