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사순절, 교회는 생명운동 주창하고 전개해야"
    행동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가 최근 논평을 통해 "사순절 절기에 교회와 생명지지 단체들은 죽음보다 강한 생명운동을 주창하고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사회적으로 죽음을 미화하는 문화를 퇴출하고 생명을 찬양하는 문화를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샬롬나비 논평 전문이다...
  • 사회적 목회, 사회적 교회
    "죽음의 의미를 잃어버린 현대인, 결국 인간 소외 불러 일으켜"
    조성돈 실천신학대학원 교수는 6일 오후 1시 반에 합정동 마리스타 수도원에서 ‘죽음과 사회적 목회’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전했다. 이번 강연은 제3회 평화목회세미나 사회적 교회, 사회적 목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그는 “이 시대의 죽음은 피하고자 하는 대상이 되었다”고 못 박았다. 즉 그는 여성 신학자 곽혜원 박사의 저서인 ‘존엄한 삶, 존엄한 죽음’을 인용하며, “그 원인을 현대인의 가치관에..
  • 말씀을 전하는 유기성 목사
    노회찬 의원 자살 보며 유기성 목사 "마귀 역사함 몰랐던 것"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자살을 바라보며 "죄를 이기게 하는 복음"을 증거하는 글을 써냈다. 유기성 목사는 24일 자신의 SNS에 "어제 한 정치인이 자살한 일이 일어났는데, 그의 죽음을 안타까와하는 이들이 많음을 보면서 그가 보기 드물게 말과 행..
  • 구세군 위기상담센터 개소식에서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하상훈 칼럼] 자살자 유가족 지원과 우리의 생각
    숨진 지 2개월 만에 발견된 증평 모녀의 죽음은 어느 특정한 사람의 죽음이 아니라 우리의 자화상이다. 우리는 인간 비극의 극단적 현상을 또 다시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남편의 자살 후 반년 가까이 두 모녀는 살기 위해서 몸부림쳤다. 전업 주부였던 A씨의 "남편이 먼저 떠나고 난 후 혼자 살기가 너무 힘들다."라는 유서의 한 마디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는 지난 6개월간 모녀의 도..
  • 지난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한국생명의전화가 주최한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캠페인이 열렸다.
    1만여 명의 서울시민, 자살예방 위해 '밤길' 걷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생명사랑밤길걷기’는 한 해에만 13,51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38.9분마다 소중한 생명을 잃는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가는 특별한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 기윤실 조성돈 교수
    조성돈 교수 "죽음을 달고 산다는 것, 쉽지 않아"
    자살예방센터Lifehope 본부장 조성돈 박사(실천신대 교수, 목회사회학연구소장)가 자신의 SNS를 통해 "죽음을 달고 산다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자살예방 사역을 하면서 느끼는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울컥 울음이 터져 나올 때도 있다."고도 했지만, "나에게 은사 하나를 주셨는데 슬픔, 우울함을 저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혹 자살예방을 한다는 사람을 만나면 격려해 주셨으면 좋겠다"..
  • 노용찬 목사(빛고을나눔교회)
    "자살 이후, 한국교회의 목회 매뉴얼은?"
    "자살 이후, 한국교회 목회 매뉴얼"이란 주제로 '서울시 마음이음프로젝트 성직자인식개선 포럼'이 열렸다. 6일 오후 보라매열린교회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노용찬 목사(빛고을나눔교회)는 "자살유가족을 위한 목회적 배려"..
  • 생명의전화
    자살에 앞서 '징후' 보였지만 가족 대부분 '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 10명 중 9명 이상은 생전 주위에 미리 '신호'를 보내지만, 유가족의 10명 중 8명 이상은 이 같은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해 최악의 선택을 막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살하기 한달 이내에 정신과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 등을 찾은 경우는 4명 중 1명에 불과했고, 오히려 신체적인 불편을 호소하며 다른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우가 더 많았다. 보건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
  • (Photo : 기독일보) (Photo : 출처 = http://www.renewamerica.com/) 마크 크리치 목사
    "자살 충동을 느낀 기독교인…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기독교 기관 CAL(Christian Action League)의 총무인 마크 크리치(Mark H. Creech) 목사는 최근 "나는 어떻게 자살 충동을 극복했는가?"(How I Overcame the Second Leading Killer of Youth Today)라는 기고글을 통해서 자신이 청년 시절 신앙을 통해 자살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경우를 소개했다...
  • 자살
    서울시, 자살유족을 위한 일곱 번째 회복캠프 실시
    서울시의 자살유족 회복캠프는 자살로 남겨진 유족의 고통스러운 애도과정을 돕기 위해 2012년 처음 실시되었다. 이번 회복캠프는 일곱 번째로 진행되고, 여섯 번째 회복캠프 까지 142명의 유족이 참여하였다...
  • 한국생명의전화 자살
    한국 자살률 29.1명…OECD 국가중 '최고'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자살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여기는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30일 밝힌 '건강 통계 2015'를 보면, OECD 회원국의 자살로 인한 평균 사망률(2013년 기준)은 인구 10만명당 12.0명이었으나 한국(2012년 기준)은 배가 넘는 29.1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