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국민 10명중 7명 “고용상황 악화되고 월급도 안 오를 것”
    22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전망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3%는 올해 고용상황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악화될 것이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박람회 게시대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일자리, IMF 이어 역대 2번째로 심각"
    지난해 고용상황이 1998년 외환위기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연간 데이터를 분석해 2020년 주요 고용지표를 과거 경제위기와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581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98만2000명(-3.7%) 감소했다. 감소폭은 지난 1998년12월(-128만3000명) 이후 22년1개월 만에 가장 컸다.
    1월에만 일자리 100만 개 사라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100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폭은 지난 1998년12월(-128만3000명) 이후 22년1개월 만에 가장 컸다...
  • 취업브리지 시상식 및 상반기 간담회
    한신대, 경기도형 취업브리지 사업 1기 시상식서 경기도지사상 수상
    지난 9일에 열린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시상식 및 상반기 간담회’에서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단(단장 이미옥)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컴위드가 우수기업, IT콘텐츠학과 이수민 학생이 우수 학생으로 선정돼 각각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 홍남기 부총리. ⓒ 기획재정부
    홍남기 ”55만개+α 직접일자리 공급 논의“
    정부는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오는 14일과 21일 열리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55만개+α 직접일자리 신속 공급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업 등 기간산업 고용 충격이 확산하지 않도록 기간산업안정기금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추가적인 고용시장 안정 방안도 지속해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급자격신청 상담창구에서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향에 의하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5만 6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3만 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수혜액은 8932억원을 지급해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7819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 뉴시스
    코로나19 장기화되면 일자리 장담 못할 '잠재위험군' 160만
    지난달 취업자 수가 10여년 만에 마이너스(-) 증가폭을 기록한 가운데 '일시휴직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향후 경기가 나아지지 않고 더 나빠질 경우 실업자로 이동할 여지가 있는 이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미치는 경제적 여파가 고용 대란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 추경예산
    11조2천억 원 규모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가 11조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일자리 11만 개를 만들고, 치매 국가 책임제 등을 마련해 서민 생활도 안정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 열어 11조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 보험료 인상 머니 돈
    정부, 1분기에 예산 '집중'…SOC 6조5000억·일자리 3조3000억 푼다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과 일자리 예산을 다른 분야 예산보다 더 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조규홍 기재부 재정관리관 주재로 'SOC·일자리 분야 조기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1분기 SOC와 일자리 분야 예산 집행 목표치를 각각 31.2%, 33.5% 상향 설정했다...
  • 채용박람회
    20대 대졸자 갈 곳이 없다…10년전보다 11.1% 감소
    대기업들이 '월 120만~239만원'의 중간일자리 비중을 크게 줄이면서 20대 대졸자들 갈 곳이 없어지고 있다. 20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중간일자리 변화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20대의 중간일자리 비중은 27.0%로 10년 전인 2004년(38.1%)과 비교해 11.1% 포인트 하락했다. 2014년 기업 전체의 중간일자리 비중도 39.6%로 10년 전..
  • 美 1월 일자리 11만3000개 증가…실업률 6.6%로 하락
    【워싱턴=AP/뉴시스】 미 노동부는 7일 1월 일자리가 11만3000개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6.6%로 떨어져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증가가 2개월 연속 약세를 보여 미 경제가 둔화하고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제기된다. 2013년 월 평균 일자리 증가는 19만4000개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일자리는 7만5000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3개월 동안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