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하마스 임시휴전 5일 연장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임시휴전을 5일간 연장했다. 양측의 중재를 맡은 이집트 관리들과 팔레스타인 관리들은 13일 이같은 사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측은 이와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다...
  • 이집트 무슬림
    기도하는 이집트 무슬림들
    이슬람의 금식월인 라마단을 맞은 이집트 카이로의 무슬림들이 시내의 한 모스크에 모여 기도를 하고 있다. 라마단 기간 동안 무슬림들은 해가 떠 있는 동안 물을 포함한 음식 일체를 입에 대지 않으며 성관계 역시 멀리한다. 무슬림이 평생 행해야 할 의무 가운데 하나인 라마단은 금식과 절제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기 위한 것이나, 이 같은 의미가 무색할 만큼 해마다 라마단 기간은 이슬람 분파 ..
  • 이집트 법원, 모르시 지지자 29명 징역 5년 선고
    이집트 법원은 29일 축출된 모함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의 무슬림 지지자 29명에 대해 폭동 등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나스르시티 법원은 지난해 7월 모르시 축출을 항의하는 시위를 벌인 것과 관련해 이같이 선고했다. 전날 이집트 남부 미냐 지역 법원은 경찰관 살해 혐의 등으로 모르시 지지자 683명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
  • 울부짖는 모르시 지지자 가족
    울부짖는 모르시 지지자 가족
    이집트 법원이 28일(현지 시간) 무슬림 형제단의 정신적 지도자를 포함해 축출된 모함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자 683명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 이날 선고를 받은 지지자의 가족인 한 여성이 판결을 전해 듣고 울부짖고 있다. ..
  • 사형선고 이후 피고인들의 가족들
    대선앞둔 이집트에 부는 군부의 숙청바람
    지난해 7월, 이집트의 무르시 대통령 축출된 이후 군부의 강압정치가 계속되고 있다. 이집트 법원이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자에 대한 대규모 사형판결을 지난달에 이어 또 내렸다. 이집트 남부 민야지방법원 사이드 유세프 판사는 28일(현지시간) 경찰관 살해와 폭력 등의 혐의로 기소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 68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이날 미국 CNN 방송..
  • [포토뉴스]반정부 시위 벌이는 무슬림형제단 지지 학생들
    [포토뉴스]반정부 시위 벌이는 무슬림형제단 지지 학생들
    23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학 캠퍼스 외곽에서 무슬림형제단을 지지하는 학생들이 구호를 외치고 타이어를 불태우면서 경찰 및 군인들과 맞서고 있다. 이집트 정부가 테러 단체로 규정한, 모함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을 따르는 무슬림형제단에 대해 이집트 내무부는 이 단체가 23일 경찰관들을 잇따라 공격했다고 비난했다. 무슬림형제단은 이는 사실이 아니고 자신들은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
  • 이집트 기독교인 7명, 총살당한 채로 발견돼
    리비아에 거주 중이던 이집트 기독교인 7명이 총살당한 채로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현지 경찰은 주변 증언들을 통대로 이들이 자신들의 벵하지의 자택에서 납치된 이후 처형 방식으로 살해 당했다고 발표했다...
  • 시리아 교회 파괴
    진천중앙교회 '창립 60주년' 성지순례단 이집트서 테러 당한 듯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의 휴양지 타바 인근에서 현지시간으로 16일 한국인 성지순례단이 폭탄테러를 당해 4명의 한국인과 현지인 운전기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진천 소재 '진천중앙교회'의 김동환 목사를 포함한 31명의 성지순례단이 최근 이집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 사상자가 대부분 중앙교회 소속 신도들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들은 한국인..
  • 埃 시위자·경찰 충돌로 10명 사망 41명 부상
    【카이로=신화/뉴시스】모함메드 모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 지지자들과 경찰이 24일 충돌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부상했다고 보건부 한 관리가 신화통신에 밝혔다. 이 관리는 "사상자들은 기자, 샤르키야. 베니스웨이프, 메니아, 베헤이라, 다카흐리야주 출신이다"고 말했다. 반정부 시위는 25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며 이집트 정부와 군부 지지자들도 전국적인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