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IS
    ISIS, 모술 지역에서 요나 선지자 무덤 훼손
    이라크 북부 모술을 점령한 수니파 반군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가 이 지역 내에 보존되고 있던 요나 선지자의 무덤을 훼손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현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모술은 구약시대 니느웨성이 있던 지역을 포함하는 니나와 주의 주도이다...
  • 이라크 난민
    ISIS를 피해 온 이라크 주민들
    수니파 반군인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를 피해 고향을 떠나 온 난민들이 수도인 바그다드 북부에서 9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카나킨 지역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ISIS는 제2의 수도 모술을 점거한 뒤 바그다드 장악을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라크 기독교인들
    ISIS에 점거된 모술, 1,600년만에 처음으로 미사 중단
    이슬람 수니파 반군에 점령된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에서 1,600년만에 처음으로 미사가 중단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최근 보도에서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 지역인 에르빌(Erbil)의 칼데아 정교회 수장인 바샤르 와르다 대주교의 외신 인터뷰들을 인용해 이와 같이 전했다...
  • 이라크 기독교인 피난민
    고난 속 이라크 기독교인 주민들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가 점령한 모술 인근의 함다니야(Hamdaniya) 마을에 살던 기독교인 주민들이 쿠르드 자치 지역인 에르빌(Erbil)에 마련된 임시 피난소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짐을 옮기고 있다. 지난달 중순 수니파 반군인 ISIS가 모술을 장악한 이래로 수만 명 규모의 이 지역 기독교인들이 ISIS의 박해를 피해 타 지역으로 피난했다...
  • [포토뉴스] 이라크 시아파 무장대원
    [포토뉴스] 이라크 시아파 무장대원
    복면한 시아파 무장 민병대원이 21일(현지시간) 북부도시 키르쿠크 도심에서 걸어가고 있다. 이라크 시아파 최고 성직자와 미국 정부가 이라크에 새 정부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시아파 중심의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내각은 강력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다. 이라크 수니파 반군인 ISIL(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는 이날도 시리아와 요르단 국경 일대를 장악했다...
  • 이라크 내전에 아사드 겨우잡은 승기 놓치나
    수니파 계열 반군인 ISIL(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이 이라크 정부와 시아파 이슬람 주민들을 위협하자 같은 시아파 정부인 시리아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을 지원하던 이라크 시아파 전사들이 대거 본국으로 귀환하면서 승기를 잡아가던 정부군은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ISIL은 20일(현지시간) 국경검문소가 있는 소도시 알카임을 장악했다.이 도시는 바그다드 서방..
  • 브리핑하는 오바마
    美, 이라크 내 군사행동 준비
    미국이 이라크 내 군사행동 준비에 나섰다. 이라크에서 미군이 철수한 이후 첫 군사행동이다. 미국은 제한적 군사행동에 들어갈 것임을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전면적 내전 위기에 처한 이라크에 군사 자문관을 최대 300명 파견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존 케리 국무장관, 척 헤이글 국방장관, 정보기관 수장, 군 고위 관계자 등 국가안보..
  • 이라크
    끔찍한 학살이 자행되고 있는 이라크
    이라크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장악한 북부 도시 티크리트에 있는 ISIL 군사기지에서 ISIL 전사들이 평상복을 입은 정부군 전사들을 도랑에다 얼굴을 쳐박고 엎드리도록 하고 총을 겨누고 있다. 15일(현지시간) ISIL은 그 산하 한 무장단체 웹사이트에 정부군 포로를 살해하는 등 학대하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정부군에 대한 보복 조치로 정부군 포로 1,70..
  • 반군에 점령당한 이라크군 기지
    국제유가, 이라크에 우크라이나까지 상승에 압력
    이라크 사태와 우크라이나 가스협상 결렬이 국제유가를 춤추게하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세계 2위 산유국 이라크의 사태가 악화되 원유수출이 중단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는 의견이 있다. 이라크는 전체 석유생산의 75%가 남부에 집중되있다.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가 이라크 북부를 장악하고 세력을 넓히는 중에 바그다드 북쪽 100km지점에서 ..
  • 이라크 결사옹위 결의하는 시아파 청년들
    美-이란, ISIL토벌 계기로 협력할 듯
    이라크 내 종파분쟁을 계기고 미국과 이란이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끊었던 협력이 다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14일(현지시각),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내 수니파 반군에 대해 미국이 행동에 나선다면 이란은 협력하는 문제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종파분쟁 재현..美철수한 이라크 내전 위기
    미군이 철수한 이후 이라크가 정정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수니파 이슬람 반군의 거센 진격에 수도인 바그다드도 위협받고 있다. 이라크 정부는 미국에 이슬람 반군에 대한 공습을 요청했다. 하지만 미국은 군사개입 여부를 놓고 정치적 부담이 커 고민하고 있다. AP통신은 11일(현지시간) ISIL(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 반군이 이라크 북부 모술을 장악한 데 이어 중부도시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 딸을 안고 투표하러 가는 이라크 여성
    이라크 총선, 안정된 나라는 언제쯤?
    미군이 철수 이후 이라크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적인 총선이 치러졌다. 다수당인 법치국가연합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과반수를 넘지 못할 시 연정 구성에 따른 정국 혼란을 수습해야하는 숙제가 있다. 이날에도 곳곳에는 투표소를 겨냥한 폭탄테러가 잇따랐다. 30일(현지시간),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바그다드에서 투표를 한 뒤 "이제 우리는 이라크 땅에 아무 외국군이 없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