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 위한 기도
    이라크 기독교인들, 박해 속에서도 "신앙이 삶의 이유"
    이라크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국가(IS)의 가혹한 소수종교인 박해에도 불구하고 신앙을 소중히 지키고 있다고 현지 교인들을 돕고 있는 한 사역자가 증언했다.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들을 지원하는 국제단체 에이드투더처치인니드(ACN)의 담당 디렉터 마리아 로자노 디렉터는 가톨릭뉴스에이전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 미국 참수 기자 추모 미사
    美 폴리 기자 추모 미사에 모인 교인들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참수당한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James Foley)를 위해 24일(이하 현지시간) 그의 고향인 뉴햄프셔 로체스터에 있는 로사리오의성모마리아성당(Our Lady of the Holy Rosary Catholic church)에서 추모 미사가 드려지고 있다...
  • IS 미국 기자 참수
    오바마, 美 기자 참수에도 "IS에 계속해서 맞설 것"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40) 참수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IS에 계속해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이 사건은 IS가 어떤 종교도 용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규탄하고 "어떤 정의로운 신도 그들이 어제 저지른 일과 매일 벌이고 있는 일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비판..
  • 정부 이라크에 1백만달러 지원
    정부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간 내전으로 정정불안에 시달리는 이라크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나섰다. 외교부는 20일 수니파 근본주의 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이라크 북부 '모술' 공습 이후 이 지역의 인도적 위기가 고조되는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오바마
    IS 확장 저지..이라크軍 모술댐 탈환
    이라크 내 주요 전력공급지이자 식수원이지만 수니파 이슬람 반군에 장악됐던 모술댐이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족 병사들에 의해 탈환됐다. 18일(현지시간) 이라크 국영 TV는 이라크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군의 공습 지원 아래 모술 댐을 IS 수중에 들어왔다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미국은 2주 전 IS가 모술댐을 장악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 지역에 대한 공습을 단행해왔다. 스티브 워런 국방..
  • 이라크 모술 댐 탈환
    [포토] 이라크 모술 댐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18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모술 시 외곽의 댐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미국의 공습이 이틀간 이어진 끝에 이날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 병력은 이 댐을 이슬람국가(IS)로부터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모술 댐을 탈환한 것은 IS와의 전쟁에서 매우 중대한 전진"이라고 발표하고, 최근 이라크군과 쿠르드 병력이 IS가 거두었던 전과들을 역전시키려 함에 따라 이들에게..
  • ISIS
    이집트 이슬람 성직자, "IS는 무슬림 이미지 훼손시켜"
    이집트의 고위 이슬람 성직자가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집트에서 가장 높은 종교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무프티 샤우키 알람은 이집트 국영 MENA 통신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IS가 "이슬람과 무슬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 제프 터니클리프
    WEA, 이라크 내 기독교인 박해 '강력 규탄'
    세계복음연맹(WEA)이 이라크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소수종교인들에 대한 박해를 규탄하고, 세계 회원교회와 국제사회에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의 신앙인들을 위한 기도와 지원을 당부했다. 제프 터니클리프 총재는 지난 8일(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을 통해서 "WEA는 IS가 이라크에서 기독교인을 비롯한 소수종교인들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잔혹한 악행을 규탄한..
  • 이라크 피난민들
    [포토] 이라크 피난민에 생명 같은 구호품
    이라크 야지디 신도 남성들이 10일(현지시간) 북부 피쉬카보르 국경 지역에서 구호품을 받기 위해 모여 손을 내밀고 있다. 현지 이라크 쿠르드 당국은 지난주부터 야지디 신도 약 4만5000명이 이 강을 건너갔으나 산악 지역에서 발이 묶인 야지디 신도들은 수천 명이 더 된다고 밝혔다...
  • IS에 살해된 아들 사진 보이는 이라크 기독교인
    이라크 기독교인 "IS가 살해한 제 어린 아들입니다!"
    이라크 기독교 피난민들이 북부 쿠르드자치정부 수도 아르빌의 성요한 교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4살 난 아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IS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반자치 쿠르드 지역의 기독교 마을들을 공격하자 수만 명의 민간인들이 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7일 미국 정부는 반군이 이라크 북부로 진격할 경우 민간인 대량 희생을 막기 위해 미군이 ..